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교육국은 '감리회 이단 전문 강사 자격증 코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일간 경기도 양주 일영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세미나는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이나 연회 감독이 추천한 교역자를 대상으로 연회별 3~5명, 총 40여 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50만원이다.
이번 강의에는 현대종교 탁지일 교수, 바른미디어 대표 조믿음 목사 등 이단 전문 강사가 나서며 2주간의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연회를 중심으로 이단 전문 강사 및 이단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세미나 이수 후에는 감독회장(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장) 명의 이수증서와 본부 교육국에서 발급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단 전문 강사 자격증, 연회와 지방에서 이단 강사 및 이단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10월 23일까지 교육국 이메일(kmcedu@chol.com) 또는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49 감리회관 16층 교육국)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010-4495-9192 교육국 교육행정부장 김동혁 목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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