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락 일동선교센타 봉헌날
뽀락 일동선교센타 봉헌날
  • 조유원
  • 승인 2012.06.18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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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1일

약 5개월 간 선교센타 공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늘 뽀락일동선교센타를 봉헌했다.

이 모든 것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교회 치리와 지방감리사로 분주하게 보내시는 담임목사님께서

귀한 시간을 내시여 이곳 필리핀까지 오셨다.

또한 함께한 후원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오늘 봉헌식을 위해

약120명의 지인들께서 참석해 주셨다.

가깝게는 앙헬레스에서부터

멀게는(5시간을 가야하는) 라우니온 산페에서 오셔서

오늘 봉헌을 축하해 주셨다.

다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하루 일정이 너무 분주하다보니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인사도 못들였다.

너무나 죄송하고 또한 감사드린다.

오늘 봉헌까지 특별히 어려움은 없어지만

직영으로 건축하다보니

약간의 물질의 문제로 마음 고생도 있었다

특히 나의 동역자 아내 배선교사께 너무나 미안하고 고맙다. 

공사 일정간 내 마음이 속상하고 몸 상태가 않좋을때

항상 옆에서 응원해준 소중한 동반자이다.

오늘 이 시간이 끝이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다.

앞으로 넘어야할 산들이 우리 부부에게 있다.

선교사역 간 사역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장담 할 수 없다.

오늘도 겸손히 두 손 모아

무릎을 조아려

그 분의 음성에 집중해 본다.

오직 하늘 아버지께만

솔리데오 글로리아!

 

▲ 필리핀 도착 예배
▲ 예배 후 간식으로 망고...
▲ 봉헌식 당일 아침 텐트 작업
▲ 풍선 꾸미기
▲ 봉헌식에 참석한 120명의 손님들
▲ 담임목사님과 지방 감리사님과의 현판식
▲ 담임목사님과 선교센타 건축에 후원해 주신 교인들과 함께
▲ 특송시간
▲ 기념촬영
▲ 식사시간
▲ 봉헌식 선교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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