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또 연기하려 한다!! 윤보환 대행 직무정지가처분!!
선거 또 연기하려 한다!! 윤보환 대행 직무정지가처분!!
  • 송양현
  • 승인 2020.09.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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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것이 확인됐다.

중부연회 소속 목사 김교석 목사 외 2인은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선거중립을 위반하는 등 더 이상 감독회장직무대행 업무를 수행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으로 해당 소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선거에 불법적으로 개입했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 중부연회 선거권과 관련 한 소송, 불법 선거기일 연기 등을 지적했다. 특히 중부연회 선거권자 확인 소송에 선거관리위원회도 모르는 법무법인 에이팩스가 선임됐다가 사임하고 다시 법무법인 센트럴가 선임 돼는 등 윤보환 직무대행과 박계화 선거관리위원장의 행동이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8일 오후 1시에 예정된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세력들이 선거를 한 번 더 연기하려 한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주 윤보환 직무대행과 모 감독이 만난 자리에서 윤 직대가 자신은 선거를 치룰 생각이 없다고 주장하며 직무대행 자리를 끝까지 버티겠다고 말했다는 내용과 함께 윤 직대가 자신의 25년이상 계속하여 무흠해야 한다는 피선거권 조항에서 자신의 결격 사유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 연회 이후로 선거를 미루려고 한다는 소문이 덧붙여져 감독회장 선거가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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