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0.08.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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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한걸음 더 주님께 가까이 가는 장로회

장로회호남특별연회연합회(회장 김양수 장로)는 8.17(월)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한걸음 더 주님께 가까이 가는 장로회”란 주제로 제7회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영성수련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몇 회에 걸쳐 일시와 장소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최하게 되었고, 더욱이 호남선교연회에서 “호남특별연회(원년)”로 승격되어 실시되는 첫 번째 수련회로 참석자 모두 감회가 세로워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예년에 비하여 참여규모, 행사일정 등 수련회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되어 진행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본격적인 영성수련회 개최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정경재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 신만철 장로(전북서지방 회장)가 대표기도, 이후식 장로(전북서지방)가 색소폰 특별연주(연주곡:나의 등 뒤에서 외), 윤보환 감독대행(호남특별연회)이 설교(성경-출40:34-38, 믿음의 사람)하였으며,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격려사, 이승만 장로(장로회호남특별연회연합회 직전회장)가 격려사,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축사, 임융봉 목사(연회 부흥단장)가 축사, 정경재 장로(준비위원장)가 환영사 하였다.

개회선언-대회장 김양수 장로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임사자 입장
임사자 입장-김양수 회장
개회예배 사회-정경재 장로
대표기도-신만철 장로
특별연주-이후식 장로

윤보환 감독대행(호남특별연회)은 출40:34-38을 통하여 “믿음의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왕자로서의 삶에서 가진 꿈은 모세 자신의 꿈일 뿐이고, 광야 40년 동안 자기의 꿈을 접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쓰시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셨다. 광야에서 모세를 지켜주었던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는 것임을 기억하고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최대 목표가 되어야 하며, 말씀에 이끌려 사는 삶이 되어야 영성이 풍성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말씀을 깨닫고 믿게 하는 리더쉽으로 무장하기 바라며, 어려운 환경 등에 영향을 받는 자가 아니라 말씀에 영향을 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윤보횐 감독직대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

대회장 김양수 장로(장로회호남특별연회연합회 회장)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수련회 집회 갖기가 어려운 이때에 우리 장로회호남특별연회연합회가 우여곡절 끝에 특별연회로 승격된 이후 11개 연회 중 첫 번째로 수련회를 개최하게 되어 이는 하나님의 큰 은혜이며, 어느 해 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모이기를 꺼려하는 시기에 모든 위협을 무릅쓰고 기꺼이 참여해주신 장로부부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수련회가 영성이 회복되고 섬기는 교회가 부흥되며 감리회가 부흥되는 반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대회사 하였다.

대회사-대회장 김양수 장로

준비위원장 정경재 장로는 환영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호남특별연회(원년)”의 평신도 첫 수련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복한다. 이번 영성수련회를 통하여 장로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고 개 교회가 부흥되며, 특별연회와 감리회기 부흥되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환영사-정경재 장로
격려사-장호성 장로
격려사-이승만 장로
축사-유재성 장로
장로회 임원진
평신도 단체장
광고-총무 김종택 장로
축도

제7회 호남특별연회(원년) 장로부부 영성수련회는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욥23:10, 잠16:9을 통하여 "단련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간증하였으며, 강득환 목사(서울남연회 대림교회 담임목사)가 눅24:30-31을 통하여 "눈이 밝아져"란 제목으로 강의하였고, 최재영 목사(연회 총무)가 요엘2:28-29을 통하여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를 인도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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