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회장 권승달 장로)는 8.11(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하나님중심 사상으로 건국한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기초한 안보체제의 굳건한 보장, 강화를 위하여 결의하고, 성명서를 채택, 이를 현 정(권)부와 기독교 각 교단(교회)에 촉구하였다.
광복 75주년 기념행사는 권승달 장로(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봉창(1-4절), 성명서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고 행사에 앞서 첫째로 부총무 오선차랑 장로(기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둘째로 부회장 이영환 장로(기침)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멸을 위하여”, 셋째로 마정수 장로(통합)가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총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참석자와 함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성명서 전문)
▶우리나라가 일제 36년 치하에서 광복을 맞이한 것은 우리 민족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며, 위대한 선물임을 우리는 확신 한다 이 광복의 기쁨과 감격을 우리의 혈맹이며 한국선교의 주역인 미국과 함께 나누면서 미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며,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중국 “우한코로나 19”의 재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만 5천명의 확진 자와 300명의 사망자를 넘기고 있다. 전 세계 확진 자는 1843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는 무려 7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언제 멈출지 기대조차 난망이다. 우한코로나 바이러스 재앙에 대한 책임을 벗어날 수 없는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은 전 세계의 피해자, 유족들에게 마땅히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사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북한의 수괴 김정은이는 그동안 가공할 핵무기를 개발하여 왔으며, 우리 국민들을 인질로 삼고 전 인류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한의 형제들을 70년 독제체제 속에서 반인권의 온갖 학정으로 억압하여 왔다. 김정은과 그의 일당 독재 체제는 즉각 핵무기 위협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현 문재인 정권은 하나님중심사상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와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국방, 안보 등 각 분야에 이르기까지 헌법정신에 맞추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과 특히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부흥의 위대한 역사를 이룩하여 왔다. 그러나 현 한국교회는 “코로나19” 펜데믹 정부의 편향 된 정책의 영향으로 선교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의 모든 교회들과 기독인들은 교단(파)을 초월하여 순교자적 사명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인 참여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8월 11일(화) 정오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 총연합회
회장 권승달 장로 외 참석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