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 속 살무사 물려도 죽지 않았다 그들은 모른 체했다 근엄한 구레나룻이 가짜였는데도 나도 숨기고 있다 땅바닥에 엎드린 극상의 기도조차 거짓이었음을.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욱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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