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축제 축복한 이동환 목사 Out(아웃)
퀴어 축제 축복한 이동환 목사 Out(아웃)
  • 김오채
  • 승인 2020.07.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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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민두식 장로)는 7.7(화)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8.31.(토) 인천 부평역 북광장 “인천동성애 축제”에서 축복식이란 이름의 의식을 거행한 이동환(경기연회 수원권선지방 영광제일교회) 목사에 대하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회장 민두식 장로), 감리교바로세우기 젊은목회자 연대(대표 이구일 목사), 감리교바로세우기 청년연대(대표 손주은 자매), 남선교회 충청연회 연합회(회장 정경운 장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목사회(대표 박상혁 목사)” 각각의 입장문을 내고 이동환 목사를 규탄하였으며 참석자 모두는 다 같이 무릎을 꿇고 첫째로 감리교회의 회개와 거룩을 위하여, 둘째로 동성애옹호자들의 돌이킴을 위하여, 셋째로 공의로운 재판과 교단의 회복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열띤 취재-기자단
참석자 등록-열첵크 등
공정한 재판촉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기자회견
기도인도
무릎기도
무릎기도
무릎기도
무릎기도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임원진

이동환 목사는 동성애 축제(퀴어축제)에서 참석자들 앞에서 “우리가 함께 모여 울고 웃고, 떠들썩하게 춤추며 즐거움을 나누는 이 자리를...(중략), 약함으로 강함을 이기는 창조주와 참 사랑의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들의 호흡인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하면서 축복하자 이 모습을 보는 참석자들은 크게 웃었다. 결국 이동환 목사는 경기연회 심사위원회(위원장 진인문 목사)에 제소되었으며 뉘우치고 회개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각서를 통해 서약하면 선처하겠다는 연회자격심사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각서를 대신하여”라는 글을 통하여 자기의 입장을 밝히자 경기연회재판위원회(위원장 홍성국 목사)에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을 놓고 이동환 목사를 지지하는 단체와 목회자들은 “축복 한게 무슨 죄냐?”고 항변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감리회를 사랑하고 웨슬리 목사의 정신으로 돌이키기기를 원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울분을 토하며 “축복을 누가 죄라 했느냐?” 동성애가 죄이며 이를 옹호한 행위가 죄임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2019년) 제7편 재판법, 일반재판법 1403단 제3조(범과의 종류) 제13항 “부적절한 결혼 또는 부적절한 성관계(동성 간의 성관계와 혼인을 포함)를 하거나 간음하였을 때”라고 규정하고 있고, 1405단 제5조(벌칙의 종류와 적용) 제3항 “제13항의 동성애 범과를 저지른 자는 정직, 면직 또는 출교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감리교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첫째, 감리회 교리와 장정을 위반하고 많은 교인들에게 실망을 준 이동환 목사는 즉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라.
돌째,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세력은 즉시 방해 기만하는 작태를 멈추기를 경고한다.
셋째,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의는 성경과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해서 올바른 재판을 진행하기를 촉구한다.
넷째, 감리교회의 목회자들은 감리교회의 평신도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올바른 모범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감리교바로세우기 젊은 목회자 연대

첫째, 이동환 목사는 감리교회가 목회자의 허물을 안기 위하여서 내민 손길을 거절하지 말고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 앞에 용서를 구하고 돌아오라!
둘째, 만약 이동환 목사가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감리교회 교리와 장정의 법대로 분명하게 치리하라!
셋째, 이동환 목사를 지지하는 일부 선배목사들과 후배목사들은 더 이상 교단을 어지럽히지 말고, 자중하라!
넷째, 감리교회는 앞으로 동성애에 대해서 성경의 말씀에 합당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제지하라!

▲감리교바로세우기 청년연대

첫째, 회개하라.
둘째, 아니면 나가라.

▲남선교회충청연회연합회

첫째,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해 세움 받은 성직자임을 망각하고 죄와 광란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축복 식을 집례한 이동환 목사는 즉시회개하고 교회와 성도들 앞에 무릎 끊고 용서를 구하라.
둘째, 감리교교리와 장정을 위배하여 기소된 이동환목사를 옹호하며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고자 음모하는 세력들은 스스로 반성하며 사태를 오도하고 기만하는 작태를 멈추기를 강력히 경고한다.
셋째, 처벌보다 먼저 회개하고 자중하기를 권면한 경기연회 자격심사위원회와 재판위원회의 성경적이고 교리와 장정에 합당한 권면을 존중한다. 그럼에도 자기변론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권면을 거절한 본 사안에 대하여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의 성경과 교리와 장정에 의한 바른 판단을 촉구한다.
넷째, 감리교 목회자들은 이동환 목사 퀴어 축제 축복식 사건을 기점으로, 평신도들이 영혼을 맡기고 따를 수 있는 올바른 신학과 신앙적 모범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다섯째, 130여년 전통의 우리 감리교단과 본부는, 순교자의 피와 신앙선배들의 땀과 헌신으로 이루어 놓은 부흥과 선교의 영역을 파괴하고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려고 '동성애옹호세력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동하여 교회를 분열시키는데 앞장서는 NCCK 와 WCC를 즉시 탈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원로목사회

첫째, 기독교인은 삶의 척도가 성경이요 생활 지침이 성경이다. 세상 법 보다는 교회법이 우선하고 교회법이나 장정보다 성경이 우선한다.
둘째,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합해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기는 신성모독 죄에 해당 한다.
셋째, 남녀 간 음행도 안 되는데 창조 질서를 어기는 신성모독 죄를 옳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잘못된 것이다.
넷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다섯째,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라고 하신 것은 썩는 세상에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여섯째,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들은 교회를 박멸하려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의 후예요 하나님을 반역하는 영들의 하수인들이다.
일곱째, 이동환 목사와 함께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은 감리교회에서 떠나기를 촉구한다.

(각 단체의 성명서 전문)

▲감리회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성명서

인천퀴어축제(동성애음란집회)에서 동성애자를 축복한 이동환 목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

기독교대한감리회 136년의 역사 동안 우리 평신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목회자들의 영적 지도를 신뢰하며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감리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동성애문제, 차별금지법 제정문제 등에 관한 이슈들에서 ‘감리회 목회자들이 등장’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평신도들은 가슴을 치며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제정한 신성한 결혼과 행복한 가정의 가치를 소수자의 인권이란 명분 아래 훼손하고, 에이즈와 각종 성병을 유발하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이런 동성애를 인권과 차별금지란 이름으로 포장하여 대한민국 전국에서 퀴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광장에서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며 축제를 진행하였으며, 심지어 교회와 예수님을 모욕하는 일도 자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사에 경기연회 소속의 이동환 목사가 참석하여 동성애자들을 축복하는 축복식을 집례 했습니다. 축복한다는 명분으로 죄와 죄악된 행동을 축복한 것입니다. 이는 감리회 목회자로서 행해서는 절대 안 되는 일이였기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의거하여 이동환 목사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한다.

1.감리회 교리와 장정을 위반하고 많은 교인들에게 실망을 준 이동환 목사는 즉시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라.

성경의 레위기 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라고 동성애는 가증한 일이라고 하셨으며, 고전 6: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에서는 동성애는 하나님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감리회 교리와 장정은 일반재판법 제3조 8항에 “마약법 위반, 도박 및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라고 분명하게 동성애에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것을 불허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감리회 목사들은 ‘성경과 교리와 장정’을 따르겠다고 다짐하고 감리교회에서 안수를 받는다. 그렇다면 감리교 목사인 이동환 목사도 당연히 ‘성경과 감리회 교리와 장정’을 따르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리교회와 목회자와 성도가 반대하는 동성애와 퀴어축제(동성애음란집회)에 참석하고 축복이란 명목으로 신성모독적 일을 자행한 것은 스스로의 다짐을 어기는 일이며, 많은 성도들에게 큰 슬픔과 실망을 주는 일인 것이다.

때문에 이동환목사는 즉시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그리고 감리교회 공동체에 용서를 구하기를 촉구한다.

2.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한 재판을 방해하려는 세력은 즉시 방해 기만하는 작태를 멈추기를 경고한다.

이동환 목사 재판 건으로 감리회목회자모임새물결(새물결) 일부 목사들과 일부 추종세력들이 언론 플레이를 비롯한 방해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그들의 행동은 이동환 목사의 일탈에 동조한다는 것으로 그들 역시 교리와 장정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인바 동일하게 처벌받을 수 있는 행위임에 분명하다. 그들은 감리교 교리와 장정의 일반재판법 제3조 8항에 “마약법 위반, 도박 및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의 조항이 2015년 별다른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가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모든 공적 절차를 밟고 입법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사항이다. 무엇보다도 마약, 도박, 동성애 문제가 공론화를 거쳐야 될 사항인가를 스스로 자문해 보길 바란다. 이런 그들의 주장은 동성애란 죄악의 씨앗을 대한민국과 교회에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뿌리려는 의도라고 생각된다. 때문에 이동환 목사 동조세력은 방해 기만하는 작태를 멈추기를 경고한다.

3.경기연회 재판위원회의는 성경과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해서 올바른 재판을 진행하기를 촉구한다.

경기연회 자격심사위원회는 이동환 목사를 불러 사건의 개요를 듣고, 회개하고 자중하기를 권면하였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환 목사가 거절했기 때문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 회부한 것이다. 성급하게 목회자를 판단하고 법적으로만 처벌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먼저 사건의 정황과 과정을 파악하고 난 후 성경과 신앙과 교리와 장정에 의거하여 선의를 가지고 권면하였으나 이동환 목사가 거절했기 때문에 재판에 회부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경기연회 자격심사위원회와 재판위원회가 하나님과 감리교회에 앞에서 올바른 일을 했기에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이동환 목사에 대해 하나님과 감리교회에 부끄럽지 않은 올바른 재판을 진행하기를 촉구한다.

4.감리교회의 목회자들은 감리교회의 평신도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올바른 모범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와 경제적인 위기 속에서 많은 어려움과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단과 사이비로 인해서 성경의 말씀을 믿고 신앙을 지키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감리교회 평신도들은 목회자들의 영적 지도 속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웨슬리의 후예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명령대로, 삶의 어려움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동환 목사의 사건과 동성애를 옹호하는 일부 목회자들과 신학교에서 잘못된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들로 인해서 전도의 문이 닫히고 있고, 감리교회를 떠나는 평신도들도 생기고 있다. 그리고 교회를 지키고 있는 평신도들도 실망과 혼란 속에서 고통스럽게 기도하고 있다.

부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감리교회가 다시금 부흥하고 감리교인들이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양떼를 인도하는 목회자들이 성경대로 살아가고 목회하고 판결하는 올바른 모범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결의하고 촉구하는 바이다.

2020년 7월 7일

감리회 평신도 동성애대책위원회

▲감리교바로세우기 젊은목회자 연대 성명서

어머니 같은 감리교회를 아프게 하지 말라. 지난 2018년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인천퀴어문화축제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인천 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인권의 사각지대, 이부망천, 전국최고의 복음화율을 자랑하는 인천에서 지워지고 배제 당해 온 성소수자를 위하여 인천 퀴어 문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인천은 인권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사는 곳이고, 인천은 망하고 실패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말입니까?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것 중에 더 충격적인 것은

‘전국최고의 복음화률을 자랑하는 인천에서 성소주자들이 지워지고 배제 당해왔기 때문에 퀴어축제를 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말입니까?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에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통해서 복음이 이 땅에 들어온 후, 교회는 인천을 복음의 전초기지 삼아 지역발전과 인재교육에 앞장섰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서 헌신해 왔습니다. 인천의 곳곳에 기독교의 공헌이 묻어 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교회를 폄훼하며 그 모든 수고와 헌신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취지문은 동성애를 반기독교정서의 도구로 삼아 교회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인천에서 가장 교세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교단이 어디입니까? 인천에서 어머니와 같은 교단은 감리교회입니다. 그러기에 인천퀴어축제 조직위의 성명은 인천의 모든 교회를 향한 공격일 뿐 아니라, 그 중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감리교회를 향한 공격이라고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2019년 8월 31일, 제2회 인천퀴어축제에서 황망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감리교회를 공격하고 매도했던 퀴어축제에 감리교회의 한 목회자가 축복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그것도 동성애 반대에 가장 앞장서며 하나님나라를 외쳐야 하고 감리교회의 명예를 회복해야 할 감리교회 목사가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거행한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축복하는 것입니까?

성경에서 동성애가 죄라고 말하는데, 교리와 장정에서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퀴어축제 참가자들은 감리교회를 모독하고 있는데... 감리교회 목회자가 무엇을 축복하려는 것입니까? 이동환목사가 할 일이 과연 감리교회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입니까?

2018년 인천 퀴어축제현장에서는 감리교회 성도들이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다쳤으며, 부족한 이 사람도 수갑을 차고 체포되는 일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해 10월에는 감리교회의 두 명의 청년이 퀴어 차량에 손을 크게 다쳐서 장애를 얻게 되었습니다. 2019년 인천 퀴어축제현장에도 많은 감리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서 동성애자들을 위해서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감리교회 이동환 목사가 축복식을 거행하는 것이 말이 되는 것입니까? 이에 기독교대한감리교의 젊은 목회자들은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첫째 이동환 목사는 감리교회가 목회자의 허물을 안기 위하여서 내민 손길을 거절하지 말고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 앞에 용서를 구하고 돌아오라!
둘째 만약 이동환 목사가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감리교회 교리와 장정의 법대로 분명하게 치리하라!
셋째 이동환 목사를 지지하는 일부 선배목사들과 후배목사들은 더 이상 교단을 어지럽히지 말고, 자중하라!
넷째 감리교회는 앞으로 동성애에 대해서 성경의 말씀에 합당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입법을 제지하라!

2020년 7월 7일

감리교바로세우기 젊은 목회자 일동

대표 탁동일 목사(빈들의 교회)

▲감리교바로세우기 청년연대 성명서

이동환 목사님께!
푸르른 7월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로 우리가 고단한 반년을 보낸 와중에도 여전히 하늘은 청명한 공기 빛으로 우리의 가슴을 트이게 하고 구름은 때를 따라 생명을 살리는 물을 뿌려주며 나무들은 때를 맞춰 풍성한 초록으로 옷 입었었고 거기 깃든 새들은 둥지를 차리고 먹이를 나르느라 바쁩니다.

온 우주만물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법칙을 따라 얼마나 아름답고 정확하게 운행하고 있는지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러나 유독 우리 인간만이 하나님의 창조 법칙을 거스르고 새로운 규칙을 만들겠다며 하나님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간이 활동을 멈춘 사이, 맑은 공기를 마셨던 기쁨도 잠시, 로마서 1장 32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는 모습을 볼 때, 다시 가슴이 답답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가슴을 더욱 답답하게 하는 것은 그 안타까운 일들이 세상이 아닌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동성애를 옳다하는 신학교 교수님들, 목사님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배움이 절대적 진리인줄 알고 마치 다메섹 도상으로 가던 사울의 열심처럼, 죄를 옳다하는 일에 종교적 열심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 때문입니다.

동성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인간이 창조될 때 주어졌던 하나님 형상의 실종입니다. 원래 하나님은 거룩하고 완전하신 그분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거룩하고 온전한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것이 창조의 원형입니다. 그러나 죄는 창조의 원형을 망가뜨리고 살인, 간음, 음란, 탐욕, 거짓 등 수많은 죄들을 사랑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말씀과 의를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죄들은 죄로 인정되기 때문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고 하나님 앞에 나가 용서를 구할 여백을 마련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인간은 창조의 원형, 하나님이 처음 우리를 지우셨을 때의 모습을 회복할 때 가장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독 동성애는 다릅니다. 왜 동성애만 가지고 그러느냐고 하지만, 사람들이 동성애는 아예 죄가 아니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룬 가정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원래 창조의 원형입니다.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도록 짓지 않으셨습니다.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도록 짓지 않으셨습니다. 죄가 인간에게 들어와 창조의 원형을 파괴시켰습니다.

퀴어축제에서 보았던 수많은 젊은이들은 실상, 창조의 원형,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제 친구들 중에도 그런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자연스럽고 좋다고 말하겠지만 그것이 그들을 결코 행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창조의 원형이 파괴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떠나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떠난 그들을 볼 때마다 한없는 탄식과 눈물이 쏟아지는 이유입니다.

저는 그것이 제 안에 계신 주님의 마음이란 것을 잘 압니다. 그들은 웃고 떠들고 소리치지만 그들의 영혼은 사망의 멍에에 매여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누가 그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 세상의 의사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회학자나 심리상담가가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위로해주는 것 같으나 결국 이용하기만 하는 동성애 운동가들은 더더욱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잃어버린 창조의 원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목사님이 죄를 축복하다니요. 목사님, 정말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십니까? 사망의 멍에에 매여서 고통 받는 젊은이들이 불쌍하지도 않으신가요? ‘나는 대타로 그곳에 갔다’는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대신 가셔서 그들에게 무엇을 하셨습니까? 목사님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을 만났나요? 그들이 목사님을 통해 어떤 위로를 받았나요? 그래! 목사님들도 축복하니 나는 이렇게 사는 게 맞아! 라고 믿게 하셨습니까?

저는 그들보다 목사님을 생각할 때 마음이 더 답답합니다. 목사님이 믿는 하나님은 제가 믿는 하나님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성애가 옳기를 바라는 인간의 욕망을 따라 인간이 원하는대로 만든 하나님이라는 우상, 속히, 그 우상을 내려놓고 성경이 계시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세요.

목사님도 한 때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했던 순수한 목회자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을 볼 때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용당하시는구나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분명하게 심판하시는 분이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 한없는 인자와 긍휼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목사님 한 사람이 돌이킬 때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듯 수많은 영혼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 가실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감리교단에서 나가주십시오. 감리교단은 이동환 목사님의 것이 아닙니다. 혹은 목사님과 연결되어 있는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것이 아닙니다. 감리교단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감리교단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입니다. 목사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교리와 장정을 악법 운운하며 목사님 마음에 드는 법으로 바꾸겠다는 그 이해할 수 없는 오만함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주의 종으로 세움 받으신 목사님들에게 한 번도 무례하게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만은 사랑하는 감리교회와 감리교단의 청년들을 위하여 단호히 말씀드립니다. 회개하십시오. 아니면 나가주십시오.

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2020년 7월 7일

감리교 바로세우기 청년대표 손주은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성명서

퀴어 축제에서 동성애자를 축복한 이동환 목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

감리교 창시자 웨슬리목사님의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하시는 원대한 선교의 꿈을 계승하여 130여 년 전 아펜젤러 목사님이 운둔의 땅에 복음의 빛을 밝히고 영혼구원사역을 하시다가 순직하며 뿌리신 선교의 피를 바탕으로 뿌리내린 우리 감리교회의 평신도들은 목회자들의 영적지도를 신뢰하며 교회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와 싸우며 세계 오지에서 선교의 영역을 확장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생명을 걸고 선교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이 계신 반면에,

세계 유래 없는 부흥을 이룬 국내 선교현장에 치명적인 독소이며 교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동성애옹호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동하는 '감리교 목회자가 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성경적인 바른 지도를 받은 우리 평신도들은 가슴을 치며 통탄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성소수자 인권이란 명분을 내세워 동성애합법화를 주장하며 선량한 기독교인과 국민들을 호도하는 '광란의 퀴어 축제' 행사장에서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를 축복하는 축복식을 집례한 경기연회 소속의 이동환 목사는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해 목사 된 자가 성경은 물론 교리와 장정을 부정한 까닭에 이미 영적으로나 현실적으로 감리교 목회자의 자격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일부 목회자들이 이동환 목사의 행위를 옹호하며 감싸고 있는 현실에 즈음하여 순수복음의 목회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목사님들을 더 이상 저들의 간계와 궤변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드리고, 순박한 성도들의 영혼을 영혼의 사냥꾼들에게 더 이상 빼앗기는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신앙선배들의 순교의 피위에 확보된 선교의 영역을 지키는 일 또한 이 시대에 부여된 또 하나의 선교라 판단되어 남선교회 충천연회연합회 전 임원과 회원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은 입장을 표한다.

1.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해 세움 받은 성직자임을 망각하고 죄와 광란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축복 식을 집례한 이동환 목사는 즉시회개하고 교회와 성도들 앞에 무릎 끊고 용서를 구하라.

2. 감리교교리와 장정을 위배하여 기소된 이동환목사를 옹호하며 공정한 재판을 방해하고자 음모하는 세력들은 스스로 반성하며 사태를 오도하고 기만하는 작태를 멈추기를 강력히 경고한다.

3. 처벌보다 먼저 회개하고 자중하기를 권면한 경기연회 자격심사위원회와 재판위원회의 성경적이고 교리와 장정에 합당한 권면을 존중한다.

그럼에도 자기변론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권면을 거절한 본 사안에 대하여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의 성경과 교리와 장정에 의한 바른 판단을 촉구한다.

4. 감리교 목회자들은 이동환 목사 퀴어 축제 축복식 사건을 기점으로, 평신도들이 영혼을 맡기고 따를 수 있는 올바른 신학과 신앙적 모범을 보여주기를 촉구한다.

5. 130여년 전통의 우리 감리교단과 본부는, 순교자의 피와 신앙선배들의 땀과 헌신으로 이루어 놓은 부흥과 선교의 영역을 파괴하고 교회와 가정을 무너뜨리려고 '동성애옹호세력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찬동하여 교회를 분열시키는데 앞장서는 NCCK 와 WCC를 즉시 탈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임원들은 위와 같이 결의하고 촉구한다.

2020년 7월 7일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 회장 정경윤 장로 외 임원일동

▲원로 목사회 성명성명서

지금 우리가 사는 21세기는 문명사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마르크시즘이 열풍을 일으켰으나 구소련과 동유럽이 망하고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지는 듯 했으나 마르크시즘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인류의 문명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지금을 POSTMODENISM 시대라고 하는데 인류 역사상 잘못된 3가지 혁명이 있다. 1789년 프랑스 혁명과 1917년 소비에트 볼세비키 혁명과 1968년 성혁명이다. 그런데 3가지 공통점은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1789년 프랑스 혁명후에 노트르담 성당에 십자가를 제거하고 헬라의 여신상을 세우고 성직자들과 성도들 20만 명을 죽이고 처형했다.

그 바탕에서 칼 마르크스가 나오고 니체가 나와서 신은 죽었다고 했으며 독일에 공산당을 창당한 안토니오 그람시가 나왔다

1917년 소비에트에서는 레닌이 볼세비키 혁명을 일으키고 땅에서는 자본가를 축출하고 하늘에서는 하나님을 축출하라고 하면서 교인들과 부자들과 지식인들, 모두 2.700만 명을 죽였다. 1968년 자유, 관용, 평등 이란 슬로건 하에 성 윤리, 성 개념, 가족개념을 해체하고 성혁명을 주장하면서 모든 종교는 동일하며 절대자인 하나님을 잡신으로 폄하 하며 태동한 것이 postmodenism 이다.

젠더의 용어를 제일 먼저 사용한 죤 머니와 성혁명을 주장한 빌헬름 라이히와 성개념 성윤리 가족개념의 해체를 주장한 루이 알튀세르와 해방신학을 주장한 알렝 바디우 같은 자들이 그람시의 제자들이요 철저한 신공산주의 자들이다. 그들의 꿈이 있다면 오직 교회 파멸이요 교회를 해체하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동성결혼합법화가 된 23개국 나라마다 모두 문제가 심각하다. 미국 오리건 주에서 동성결혼 커플에게 케익을 만들어 줄 수 없다고 했는데 고발당해서 135.000불의 벌금이 나왔다. 메사츄세츠 주에서 동성애 가르치는 시간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없다고 했더니 고발당해서 아버지가 구속이 되었다. 하와이 U.M.C.교회에서 동성애 반대 설교를 했다가 고발당해서 목사가 출교가 되었다. 노상에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전도 했다가 고발당해 구속이 되었다. 이처럼 동성애합법화 배후에는 기독교 탄압의 의도가 숨어 있다.

그러므로 차별 금지법(평등법)이 통과되어 10년 만에 영국에 13.000 곳의 교회가 문을 닫고 대부분의 유럽 교회들이 문을 닫았다. 신공산주의자들이 자유, 인권, 차별금지 등 감언이설로 사람을 속여서 파멸로 이끌고 갈 때, 교회 지도자들이 나팔을 불어서 성도들을 깨워야 되는데 전혀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기독교인은 삶의 척도가 성경이요 생활 지침이 성경이다. 세상 법 보다는 교회법이 우선하고 교회법이나 장정보다 성경이 우선한다.(마5;18 히13;8 레18;22 레20;13 롬1;26-27 등)

(창1;27-28)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결합해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어기는 신성모독 죄에 해당 한다.

남녀 간 음행도 안 되는데 창조 질서를 어기는 신성모독 죄를 옳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잘못된 것이다.

(잠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마5;13절)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라고 하신 것은 썩는 세상에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이들은 교회를 박멸하려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의 후예요 하나님을 반역하는 영들의 하수인들이다.

이동환 목사와 함께 동성애를 지지하는 자들은 감리교회에서 떠나기를 촉구한다.

2020년 7월 7일

전국 감리교 원로 목사회 일동

대표 박상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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