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제40회 서울연회 개최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제40회 서울연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0.05.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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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회(감독 원성웅)는 5.12(화)-5.13(수) 은평교회(담임목사 김동현)에서 연회원 1,067명(등록1,682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서울연회” 란 주제로 제40회 연회를 개최하였다.

제40회 서울연회
임사자 및 기수단 입장
임사자 입장
개회선언-원성웅 감독
여선교회-임원진
남선교회-임원진
군목
교목

▲개회에 앞서 은평동지방의 회원권 문제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의사진행발언이 있었다. 은평동지방의 개체교회는 교리와 장정 제5편 교회경제법 제7조(부담금의 납부) 제1항-본부 부담금은 본부행정기획실, 제2항- 연회 부담금은 연회본부, 제4항-은급 부담금은 감리회 본부 은급재단에 당해 연도 말까지 납입하여야 한다.를 위반하여 지방회 회계에게 납입하였고, 지방회계는 동법에 규정된 납입 일을 지키지 않고 3일 늦게 납입하였다. 이를 4.28 총회 실행부는 2012년 모 연회에게 “이번만 무권대리를 인정한다.”는 선례를 들어 은평동지방도 무권대리 인정을 결의하였으나 총회실행부는 선거권부여가 달려 있는 중요사항을 법적 근거 없이, 또한 경제법을 위반하여 결의 한 것임으로 원천 원인 무효임을 들어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계회 목사)는 총회실행부 결의를 수용하기가 어럽다고 의견을 모으고 선거권자 제출 시한인 7월 6일 이후에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은평동지방의 한 회원은 이미 4.28 총회실행부가 무권대리를 인정하여 회원권이 회복되었으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재석한 회원 모두는 동의하였고 법보다 위에 있는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하고 넘어가 공은 이제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로 넘어갔다.

발언-채재관 목사
발언-이경덕 목사

▲원성웅 감독은 제40회 서울연회는 지난 4.16-4.17 열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5.12-5.13에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 감리회는 개혁되지 않으면 한없이 추락하여 군소교단으로만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렇게 되기 전에 속히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첫째로, 신학교육이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전통으로 돌아가야 한다.

둘째로, 목회자의 안수는 거룩한 성품과 실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주어야 한다.

셋째로, 사명감 없는 목회자는 노년에 받는 은급비를 생각하며 명목상의 목회를 연장하려 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넷째로, 교회의 성도들은 두 마음을 품고 세상을 사랑하는 길에서 돌이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

다섯째로, 평신도지도자 장로들은 보다 순수하게 초대교회의 신앙의 전통으로 돌아가서 감리 교회의 타락한 정치와 금품선거를 막아내는 보루가 되어 야 한다.

여섯째로, 교회내의 모든 소송들과 소모적인 분쟁들을 그치고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긍휼하신 은혜를 증거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해야 할 것이다.

일곱째로, 어려운 때일수록 이미 파송된 선교사와 선교지를 포기하지 말고 잘 지켜며 힘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감독말씀-원성웅 감독

▲이어 감사보고와 함께 총무보고와 결산은 시간절약을 위하여 서면으로 받았으며 제34회 총회대표 및 감독. 감독회장 선거권자 선출은 관례에 따라 각 지방에 위임되어 선출하여 서기부에 제출된 명단에 따라 의결되었다. 본부의 각국위원과 이사들의 선출은 교역자와 평신도 각각 4명씩 구성된 전권위원들에게 선임이 위임되었으며 선임된 국위원들과 이사들은 추인의 형식으로 선출되었다.

감사보고-좌 이재수 목사, 우 변진호 장로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 통과
총회대표 및 선거권자 선출

▲서울연회본부와 13개 지방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전교회 등 170여 교회에 각 교회당 50만원-100만원 씩 4억 4,000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연회원 중 2019년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소천한 고 서형선 목사, 고 유상득 목사, 고 송기선 목사, 고 조병직 목사, 고 김윤모 목사, 고 정 진 목사, 고 고영범 목사, 고 황용만 목사 고, 방인선 목사에 대한 추모식을 갖고 소속 지방별로 유가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2019년도 소천회원 추모
2019년도 소천회원 가족 위로

▲이번 40회 연회에서는 정년으로 11분의 목사와 자원으로 6분의 목사, 공상으로 1분이 은퇴하였으며, 22분이 목사의 안수를 받게 된다.

*표창 내역

▲성역 30주년 근속 표창(22명)

정성수 목사(종로지방, 중앙교회), 조경철 목사(종로지방, 파고다교회), 임정빈 목사(중구용산 지방, 남학교회), 표순환 목사(중구용산지방, 서대문중앙교회), 정효현 목사(중구용산지방, 상동교회), 이강무 목사(동대문지방, 장안원교회), 이광섭 목사(동대문지방, 전농교회), 이상익 목사(중랑지방, 은광교회), 강재욱 목사(중랑지방, 꿈이있는교회), 이강훈 목사(성동광진지방, 성은교회), 한기준 목사(성동광진지방, 성암교회), 김해용 목사(강북지방, 평화의교회), 이홍원 목사(강북지방, 한빛교회), 지국찬 목사(노원지방, 한우리교회), 조성종 목사(노원지방, 상계경신교회), 조병일 목사(서대문지방, 은석교회), 강현종 목사(서대문지방, 성은교회), 백성원 목사(서대문지방, 은천교회), 이종영 목사(은평지방, 평강교회), 이기철 목사(은평지방, 응암교회), 김병훈 목사(은평동지방, 광서교회), 박상수 목사(마포지방, 복음교회)

▲자랑스런 교회 상(2019년 자립한 7개 교회)

혜화동교회(종로지방), 세원교회(성북지방), 주원교회(도봉지방), 패스커뮤니티교회(노원지방), 예닮교회(서대문지방), 홀리워크교회(은평지방), 좋은만남교회(은평동지방),

▲국외교회 개척 상)(12개 교회)

한남동교회(방글라데시), 용두동교회(미얀마), 꽃재교회(베트남, 케냐), 돈암교회(네팔), 안암교회(네팔), 도봉교회(캄보디아), 한양제일교회(미얀마), 상계광림교회(스리랑카-2곳), 은천교회(태국), 응암교회(페루), 평강교회(필리핀), 진관교회(우크랑나-2곳, 말레이시아, 남아공, 몽골)

▲미자립교회, 타선기관, 해외선교 지원 상

금란교회(1,010,260,000원), 정동제일교회(9,52,612,066원), 종교교회(712,918,755원), 열림교회(356,840,000원), 은평교회(311,587,8410원)

▲전도 상(7명)

이숙재 권사(빛가온교회). 오만순 권사(빛가온교회). 서병숙 권사(금란교회). 이영단 권사(꽃재교회). 김정희 권사(미아동교회). 김영복 목사(갈릴리교회). 김기선 장로(삼양교회)

▲2019년 성장한 교회 표창(3개 교회)

꽃재교회(입교인 500인 이상), 동광교회(입교인 200인-500인), 수유교회(입교인 50인-200인)

▲자랑스런 감리교회 표창

여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이정숙 장로), 용후권 장로(열매교회-보건복지부 의상자 선정), 김지민 청년(효창교회-부친에 간이식)

▲다자녀가정 표창

박태원 권사. 김승옥 집사(도봉교회-4녀)

표창
표창
표창
둘째날 은퇴식

둘째날 은퇴 목회자 명단
정년은퇴 목사: 공효순, 이중덕, 서중석, 윤강모, 권오상, 김의신, 손운산, 김희영, 강승진, 김성철, 오재영
자원은퇴 목사: 김춘섭, 한인철, 김수일, 김봉렬, 송정욱, 여성훈
공상은퇴 목사: 이봉현

목사 안수식
목사 안수식
목사 안수식
목사 안수식

목사안수 명단: 이수진, 홍현기, 오세중, 김희선, 윤화정, 최경연, 박권옥, 이윤수, 김귀한, 서동원, 전세호, 이창회, 황요한, 오성훈, 문태진, 정현국, 김종곤, 김사무엘, 배성인, 김형일, 김종겸, 이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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