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다문화 세계도시로
대전을 다문화 세계도시로
  • 김봉구
  • 승인 2020.02.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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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다문화 세계인 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을 오랫동안 대전시에 제안해 왔다. 대전은 교통의 요충지로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매년 전국 세계인 다문화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

해마다 인도네시아 축제 베트남 축제 몽골 축제 필리핀 축제 우즈벡 축제처럼 한개국가를 테마로 축제를 해도 전국에서 다 모여든다. 예로 필리핀축제를 개최하고 필리핀 유명가수와 연예인, 예술인들을 초청하면  국내거주 필리핀 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들은 다 오게된다. 필리핀 대사관과 이주민들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스스로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시민들과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들 문화를 체험하고 공부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메인국가만 참여하는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국내 250만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다문화 축제로 다양한 국가부스와 부대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대전을 해마다 방문하는 성과를 낼수 있고, 이들은 대전을 경험하고 자국으로 돌아갔을때 지속적인 관계망을 갖게 할 수 있다. 예산은 문광부 지역축제 보조금 4-5억 정도 확보할 수 있고, 외국인들에게는 축제의 장을 시민학생들에게는 글로벌 감수성을 대전시는 대전방문의 효과를 당장 볼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일이다.

대전관광상품과 연계하고 1박2일 체류형 축제면 더욱 좋다. 5년 10년 하다보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세계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문광부만 연계해도 저비용 고효율의 세계인 다문화 축제는 내년부터도 당장 할 수 있고, 폐교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구촌박물관 같은 견학과 체험 숙박이 가능한 세계체험학습장과 세계다문화거리를 조성하면 수학여행과 외국인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와 시재정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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