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총무에 김두범 목사 선임
교육국 총무에 김두범 목사 선임
  • 송양현
  • 승인 2020.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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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는 지난 17일 자 인사발령공고를 통해 공석이던 교육국총무에 김두범 목사를 선임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교육국 총무 선임은 지난 12월 후보 모집공고를 통해 5명을 지원받았고 서류심사와 입후보자들의 정책발표회 등을 거쳐 최종 투표를 통해 재적 22명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17표를 득표한 김두범 목사가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김두범 목사는 1958년생,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과 미국 웨슬리신학대학원에서 각각 신학박사(Th.D)와 목회학 박사(D.Min)을 취득했으며, 2008년 감독회장 선거 사태 당시 감리회 본부 교육국 총무(2006~2010)를 역임하면서 특정 인사를 지지하면서 이에 반하는 직원들과의 갈등이 상당했던 이력이 있다. 또한, 2017년 감리교신학대학교 14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 최종 2인 후보에 올랐던 바 있으며, 최근까지 LA새중앙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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