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감독 원성웅) 성동광진지방(감리사 김성복 목사)은 2.18(화)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에서 회원 493명 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지방회를 은혜스럽게 마쳤다.

제40회 지방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감리사, 각부 총무, 감사, 회계, 연합기관의 장, 구역담임자, 장로, 과정 및 자격심사위원회의 보고, 신임 지방연합회장의 인준, 연회평신도 대표(83명) 선거가 있었고 이임 황순애 여선교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 되었으며, 전도(86명: 이영단 권사 - 꽃재교회) 상과 성경필사(9회: 노경애 권사 - 두모갓교회) 상 및 통독(27회: 김명철 원로장로 - 화양교회) 상을 수여하였다. 오후에는 분과 위원회의 보고와 함께 준회원 허입예정 전도사와 신천장로. 연급 중 및 연급 필한 장로에 대한 품행인준이 있었고, 은퇴장로 찬하 및 장로안수식이 이어졌고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영상을 통하여 제40회 성동광진지방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개회예배는 방일섭 목사(선교부 총무)가 사회, 조호상 목사(교육부 총무)가 대표기도, 서덕훈 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가 성경봉독(롬6:4), 샤론찬양대(꽃재교회)가 찬양, 김성복 감리사(꽃재교회 담임 목사)가 설교(제목: 그가 내 안에, 우리가 그 안에), 김영철 장로(회계)가 헌금기도, 2019년 소천 한 “이창용 장로(꽃재교회)와 윤동균 장로(성암교회)의 추모식이 있었고 이강훈 목사(직전 감리사 - 성은교회)가 축도하였다.

김성복 감리사는 롬 6:4을 통하여 “그가 내 안에, 우리가 그 안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그리스도인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는데 우리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세례를 받아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었다. 우리들의 자부심과 긍지는 예수님의 삶을 살아낼 때 나타난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이다. 따라서 어느 한 부분이 죽으면 그 지체는 죽게 된다. 따라서 각 지체들을 정성을 다하여 다른 지체들을 섬겨야 다 같이 살 수 있다. 교회는 작은 천국이며 신앙생활을 통하여 천국백성의 삶을 훈련하고 연습하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지방회에 임할 때 한 형제, 한 자매 된 자로 기쁘고 행복한 지방회의가 될 것이다.

이번 제40회 지방회에서는 신임 서영희 여선교회장과 유안식 청년회장의 인준이 있었고, 준회원 허입예정 전도사(조혜진 - 꽃재교회, 권혁진 - 금호제일교회)와 신천장로(5명: 김대진 - 꽃재교회, 김희옥 - 꽃재교회, 김희순 - 아침빛교회, 김명기 - 영성교회, 장범균 - 갈보리교회) 및 연급 중(5명: 1년급 김의중 - 갈보리교회, 안기용 - 두모갓교회, 임충식 - 성민교회, 박종재 - 갈보리교회, 류호훈 - 중곡교회), 연급 필한 장로(7명: 이창성 - 중곡교회, 이복규 - 중곡교회, 윤태혁 - 성암교회, 허준호 - 꽃재교회, 홍수진 - 꽃재교회, 남석우 - 꽃재교회, 성주형 - 꽃재교회)에 대한 품행인준이 있었고, 은퇴장로(8명: 염영식 - 꽃재교회, 박용주 - 꽃재교회, 최창완 - 꽃재교회, 배근무 - 성체교회, 정태성 - 꽃재교회, 한영배 - 성수교회, 전영덕 - 꽃재교회, 강인구 - 두모갓교회)찬하 및 장로안수식을 마친 7명의 장로들은 피택 된 교회로 파송되었다.

이어서 이번 제40회 지방회에서 처리하지 못하였거나 미진한 부분은 실행부위원회에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결의되었다. 한편 지방회의가 평일에 개최됨으로 생업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이 다수 있음을 감안하여 실행부위원회에 위임된 제41회 지방회 장소와 일시를 논의할 때 토요일이나 주일 오후에 개최하여 오늘보다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하는 방안이 건의하였다. 이에 김성복 감리사는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실행부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