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신영희 장로 회장 취임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신영희 장로 회장 취임
  • 김오채
  • 승인 2020.02.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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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신영희 장로)는 2.16(주일) 성동광진지방 아침빛교회(담임목사 이재호)에서 이임(최희성 장로) 및 취임(신영희 장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신영희 장로 회장 취임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신영희 장로 회장 취임
취임회장-신영희 장로(성동광진지방, 아침빛교회)

개회예배는 정해란 장로(전 성동광진지방여장로회 회장)가 사회, 서정희 장로(선교부장)가 대표기도, 나효선 장로(도봉지방여장로회 회장)가 성경봉독(사5:1-9.31), 시온찬양대(아침빛교회)가 특별찬양(찬양곡:주님 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이 설교 및 축도, 김춘옥 장로(성동광진지방여장로회 회장)가 헌금기도, 테루아 파워댄스팀(아침빛교회)이 헌금찬양(몸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개회예배-사회 정해란 장로(화양교회)
개회예배
대표기도-서정희 장로
성경봉독-나효선 장로
개회예배
특송-아침빛교회 시온찬양대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사 5:1-9.31을 통하여 “한나와 드보라 같은 여장로가 되라”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우리 감리회의 여장로는 타 교단에 비하여 특별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일부 타 교단은 여성에게 목사나 장로의 직분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감교회는 일찍이 미국선교사들에 의하여 여성교육이 이루러짐에 따라 타 교단에 비하여 여권이 신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한나는 기도의 어머니 일 뿐 만 아니라 헌신적인 여성으로 기도하여 얻은 첫째 아들사무엘을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나실인으로 키워냈다. 드보라는 기백이 있고 용감무쌍하여 전쟁에서 남성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한나와 드보라의 장점을 이어받아 힘 있게 사업을 펼쳐 나아가고 교회와 남성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가는 데 크게 쓰임 받는 여장로회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원성웅 감독
개회예배
헌금기도-김춘옥 장로
헌금송-몸찬양(아침빛교회, 테루아 파워댄싱팀)
개회예배
축도-원성웅 감독

서울연회(원성웅 감독)는 취임하는 신영희 회장에게 연합회기를 인계하였으며, 이임하는 최희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신임회장 신영희 장로는 지난 2년간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신 것을 치하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이어 전임 최희성 회장은 신임 신영희 회장에게 의사봉을 전달하면서 향후 2년간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위하여 봉사 및 헌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합회기 인수인계
공로패 증정-최희성 장로
꽃다발 증정

 

의사봉 전달

김성복 감리사(성동광진지방)는 예수님으로 하여금 모든 성도가 행복해하며 날로 부흥 발전해 가는 아침빛교회 소속 여장로가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니 분명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는 행복한 해가 될 것이 확실하다며, 이러한 행복한 기분으로 귀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헌신 봉사를 결단하는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의 애씀을 격려하며 축하하였다. 이재호 목사(아침빛교회)는 한나와 드보라와 같이 늘 곁에서 기도로, 물질로, 몸으로 헌신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신영희 장로가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를 포함한 모든 것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격려하며 축하하였다.

격려사-김성복 감리사
격려사-이재호 목사(아침빛교회)

이어 유영화 장로(여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와 이천만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이임 최희성 회장과 신영희 회장에게 격려와 치하와 함께 축하하였다.

축사-유영화 장로
축사-이천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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