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회복을 위한 40일 약속, ‘탄소금식’ 캠페인
기후 회복을 위한 40일 약속, ‘탄소금식’ 캠페인
  • 송양현
  • 승인 2020.02.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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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유미호 센터장)에서는 오는 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 기간 동안 사순절 기간 음식 섭취를 줄이는 ‘탄소금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탄소금식’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회복시키자는 의미로 금식기도와 함께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돌아보는 사순절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천운동이다.

생활실천운동으로 전개되는 ‘탄소금식’은 평소보다 조금 더 걷고, 전자제품 사용은 자제하고, 물을 아껴쓰는 등 작은 생활 실천을 통해 지구를 파괴하는 탄소 배출을 줄여보자는 것으로 40일 동안 하루 한 가지씩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안 조명 중 전구 한 개를 빼놓고 지내고, 시장에 갈 때는 장바구니를 가져가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은 플러그를 뽑는 등 TV 플러그만 제대로 뽑아도 일년에 이산화탄소 20킬로그램을 줄일 수 있는 실천이다. 신청 및 문의는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070-7756-0226, ecochrist@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

‘지구이웃과 함께 하는 40일 묵상여행’ 단행본 묵상집의 하루의 묵상샘플을 보기 http://blog.daum.net/ecochrist/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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