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사무국 총무 지학수 목사에 대해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1월 22일 총무 직위 해제 및 대기발령을 명령하고 최창환 사회평신도국 총무를 사무국 총무 직무대리로 명령했다.
당초 해임을 결정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임원징계위원회에서는 박영근 행정기획실장의 징계와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동일하게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의 최종 판단까지 대기발령 하는 것으로 방향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원징계위원회는 1월 31일 당사자의 답변서 확인 후 최종 징계를 결정 할 것으로 예상되며, 징계 사유는 지난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한 소송 취하 사건에 있어 감독회장 직인과 관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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