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감독 원성웅) 희망봉사단(단장 이경덕 목사)은 1.13(월) 따스한 채움터(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소재)에서 홈리스 인 약 30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과 후식(쥬스 및 귤)을 대접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식사를 배식하기 전 원성웅 감독은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이 새해 경자년 2020년을 맞이하여 “여회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현재의 상황이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축복하였다. 오늘 봉사는 원성웅 감독을 비롯한 희망봉사단원들과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최희성 장로)와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장학일) 여선교회 회원 등이 식사 배식 및 설거지를 담당하였다.
서울연회 희망봉사단은 13개 지방 감리사협의회(회장 강필성 감리사)와 사회평신도총무협의회(회장 최태성 장로)로 구성되었으며 홈리스 인 식사접대와 드림시티(총괄사역자: 우연식 목사 - 한독선연 / 예수마을교회 소속) 및 청운양로원(구기동 소재)을 방문하고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드림시티는 홈리스 일반인에게 매일아침(130명) 빵을 제공하고 밥은 주 1-2회 정도 제공, 거주인(약15명)은 하루 세끼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일 및 수요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다. 또한 세탁서비스와 이발, 의료진료, 예술 공연, 성경공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상위빈곤층과 한국거주 외국인 등에 대한 무료진료소 개소, 수도권 빈곤지역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노인센터설립을 2020년-2022년의 예정사역으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