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 250만 외국인주민정책 필요
인구 5% 250만 외국인주민정책 필요
  • 김봉구
  • 승인 2020.0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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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충남 논산시가 외국인지원센터를 설치하려고 시의원이 여러번 대전외국인복지관을 벤치마킹차 방문하였다. 논산에 3천명의 외국인을 방치해서는 안되기 때문였고, 여가부가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센터에는 노동자나 유학생이 이용할수 없기 때문였다. 이미 시 조례는 있기 때문에 예산만 반영하면 되는 일로 논산에도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올해는 설치되리라 기대한다.

전북 정읍시에서도 외국인지원센터를 설치코자 벤치마킹차 방문했다. 논산과 정읍은 12만 도시로 외국인주민이 3천여명으로 적지않고, 이주민들은 저출산 고령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융합또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정책과 예산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충북 음성군은 국비,도비,군비 20억을 들여 외국인복지회관을 건립했는데 타 지자체는 유휴공간을 활용하면 저예산으로도 가능한 방안도 있다.
대전시도 ‘07년 제정한 외국인지원조례를 12월에 12년만에 우여곡절 끝에 개정해 3만 외국인주민센터 설치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전국각지 농촌시골까지 250만 외국인이 없는 지역이 없어 이젠 Global-Local=Glocal 정책을 펴야 선주민도 이주민도 상생할수 있고, 이것이 지구촌이요, 지역에서도 세계시민으로 사는 길이요, 글로컬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일이기도 해 좀더 세심히 들여다봐야 한다. 4월 총선에서도 인구 5%인 외국인주민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과 인물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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