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회 신년하례예배, “공감을 넘어 성장으로”
경기연회 신년하례예배, “공감을 넘어 성장으로”
  • KMC뉴스
  • 승인 2020.01.03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김학중 감독)는 1월 3일(금) 오전 11시에 안산 꿈의교회에서 2020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송병구 목사(군포지방 감리사)의 인도로 드려진 신년하례예배에서 우병삼 목사(광명지방 감리사)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수철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이 성경을 봉독했다.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14대 감독)은 『어디를 가든지』(삼하 8:1-6)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앙의 초심과 기본으로 돌아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연회원들에게 전했다. 이어진 신년사에서 김학중 감독은 지난 한 해 공감共感을 화두로 연회 행정을 펼쳐왔다면 2020년 새해는 공감을 넘어 성장成長의 기치를 들고 달려나갈 때이며, 이를 위해 공예배 회복운동을 전 연회 차원에서 펼쳐 나갈 것을 천명했다. 13대 감독을 역임한 홍성국 목사는 정호승 시인의 『봄길』을 낭송하며 신년덕담을 전했다.

신년하례예배 후에 예배에 참석한 삼백여 명의 연회원들은 떡국으로 애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찬양 - 안산레이디싱어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