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2020년 신년하례회 개최
서울연회, 2020년 신년하례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20.01.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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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서울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원성웅)는 1.2(목) 오전 11시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역대 감독 및 교역자(원로목사 포함)와 평신도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서울연회"란 주제로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서울연회, 2020년 신년하례회
서울연회, 2020년 신년하례회

2020년 신년감사예배는 신현주 목사(서울연회 본부 총무)가 사회, 조은호 감리사(은평동 지방)가 대표기도, 백성원 감리사(서대문 지방)가 성경(마5:13-16)봉독,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찬양곡명- 주를 보라)의 특별찬송, 원성웅 감독이 설교(제목-산 위의 동네), 윤문근 장로(남선교 회장)가 “너와 나 모두가 향복한 서울연회"를 위하여, 이정숙 장로(여선교 회장)가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정착“을 위하여, 이천만 장로(장로회 회장)가 ”감리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안명돈 장로(교회학교 회장)가 ”다음세대를 통한 교회학교 부흥“을 위하여 특별기도하였으며, 표용은 감독(제20대 감독회장)이 신년축사하였고, 박춘화 목사(제10대 감독)가 축도하였다.

개회예배-사회 신현주 총무
개회예배
대표기도-조은호 감리사
성경봉독-백성원 감리사
특별찬양-사모합창단
설교-원성웅 감독
특별기도-윤문근 장로
특별기도-이정숙 장로
특별기도-이천만 장로
특별기도-안명돈장로
특별기도-서울연회, 대한민국,감리회,다음세대를 위하여
축도-박춘화 목사

원성웅 감독은 마태복음 5장 13-16절의 말씀을 통해 “산 위의 동네”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우리 감리회는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의 후유증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과 원인이 있겠지만 영적지도자(교역자 및 평신도)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구령보다는 세속적 명예욕이 앞서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참으로 암담하고 부끄럽기 그지없지만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섭리하시고 “만군의 여회와의 열심”으로 반드시 회복시켜 주시리라 확신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하신 열심에 “우리 서울연회가 ”산위에 선 동네“에서 비추어주는 불빛의 역할을 해야 한다. 신년하례에 오신 모든 분들이 독수리가 날개 치며 하늘로 높이, 높이 비상하듯 우리 감리회의 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설교-원성웅 감독
개회예배

이어 신년축사를 맡은 표용은 감독(제20대 감독회장)은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숙되었으나, 정치적으로는 세계적으로 후진성을 못 면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어려운 환경을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무시로 기도하는 긍정적인 사고로 극복하였다. 감리회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하더라도 늘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극복되고 행복해질 수 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참석한 모두 행복하고,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서울연회”를 만들어 가기를 축복하였다.

2020년 신년 축사-표용은 감독

2020년 신년 축하하례회는 강필성 감리사(성북지방)의 사회로 먼저 역대 감독 및 원성웅 감독, 원로목사, 감리사 및 실행부위원, 연회본부 직원, 전국연합회 평신도 단체장들을 소개하고 신년축복인사를 하였으며, 또한 참석자 모두를 위하여 상호 축복하였다.

신년하례-사회 강필성 감리사
신년하례-역대 감독 및 원성웅 감독
신년하례- 감리사 및 실행부위원
신년하례-장로회(좌), 최병철(우)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신년하례-연회본부 직원
신년하례-참석자 상호 축복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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