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맞아 화양교회 사랑의 쌀 전달
성탄절 맞아 화양교회 사랑의 쌀 전달
  • 김오채
  • 승인 2019.12.23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 300포와 라면 32상자 구청 푸드뱅크통해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

서울연회 성동광지방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는 12.23(월)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에 성도들이 기증한 사랑의 쌀 300포(1포 10kg)와 인터치 젊은이교회에서 마련한 라면 32상자(1상자 20봉지)를 전달하였으며 쌀과 라면은 구청 푸드뱅크마켓을 통하여 관내 15개 동 독거 노인들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되었다.

화양교회-전경
사랑의 쌀 전달-(좌)최상훈 목사, (우)김선갑 구청장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쌀 전달
기도하는 장면-화양교회 최상훈 목사와 교역자 및 시무장로
최상훈 목사와 교역자 및 시무장로
사랑의 쌀 전달 마침 인사 광경

최상훈 담임목사는 2019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때에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감사드리고, 성탄의 기쁨을 광진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사랑의 쌀”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 사랑의 쌀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낮고 천한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전하여지고 광진지역이 100% 복음화 되어지기를 소망하였다.

김선갑 구청장은 국민소득 30,000$ 시대인 2019년에도 우리 광진구 뿐만 아니라 전국에 끼니를 거르는 저소득층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구청에서는 이들을 돌보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성탄을 맞이한 시기에 화양교회 최상훈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쌀과 라면을 보내주시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년말을 보내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