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 제28대 회장 권승달(기감)장로 취임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 제28대 회장 권승달(기감)장로 취임
  • 김오채
  • 승인 2019.12.19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8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회장 권승달 장로)는 12.19(목)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된 제28회 정기총회에서 권승달 장로(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은평교회)를 선출하고 회장 이.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 제28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중앙-제27대 회장 이영만 장로, 우-제28대 회장 권승달 장로, 좌-명예회장)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 제28회 정기총회

이임하는 제27대 회장 이영만 장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총 가운데 무사히 회장직을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오며 기도와 협력으로 도와주신 증경회장들과 실무임원들, 그리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는 여러 교단에서 평생을 봉사 충성하셨던 원로들의 모임으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뭉쳐서 헌신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보람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 한국교회도 이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단합하여 아름다운 나라와 자유복음통일을 이루어 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이임사 하였다. 이어서 제27기 회기동안 애써주신 총무 등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이 격려금을 전하였다.

임임사-이영만 장로
공로패 수여-총무 조성제 장로
격려금 전달-임원진
퇴임축하패 전달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권승달 장로는 세상의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가지 문제들을 회원 여러분들과 하나 되어 “하나님 중심사상”으로 해결의 역사를 일으키고자 하오니 이 일에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또한 본회가 한국교회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장로회가 되도록 순교의 각오로 열과 성을 다하겠사오니 기로도 협력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취임의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제27대 회장 이영만 장로에게 공로패를 전수하였다.

취임사-제28대 회장 권승달 장로
회기 인수 인계
의사봉 인수인계
제28대 임원진

안종원 장로(기독교대한감리회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곧 오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 기간 중 한국기독교원로장로회의 제27. 28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갖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임하는 이영만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헌신과 충성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이 어려운 세상의 상황 속에서 취임하시는 제28대 회장 권승달 장로에게는 축하와 함께 선열들의 흘린 뜨거운 피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실현되기를 온 몸을 던져 이루워 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충만하기를 축복하면서 축사하였다.

축사-안종원 장로
축사-안종원 장로

김동현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은평교회담임)는 원로장로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한국교회를 위하여 간구하며, 다음 세대를 위하여 축복할 때에 우리의 미래에 참된 소망이 있다. 동시에 행복한 노후를 보내면서 더욱 보람 있는 여생이 되도록 연대하여 보다 생산성 있는 사역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아가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때에 탁월한 리더쉽을 겸비한 권승달 장로가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은 매우 축복된 일이라 사료되어 축하드리고, 새로 세워진 임원들께도 축하한다. 은평교회도 이일에 함께 동역할 것을 약속드리며 기쁨으로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환영사-김동현 목사
총회 참석자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권승달 장로(차기 회장)가 사회, 최정규 장로(명예 회장)가 대표기도, 이용원 장로(본회 서기)가 성경봉독, 원성웅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이 설교와 축도하였다.

개회예배-사회 권승달 장로
개회예배
대표기도-최정규 장로
성경봉독-이용원 징로
설교-원성웅 감독
개회예배
축도-원성웅 감독

원성웅 감독은 수 14:6-15을 통하여 “갈렙이 헤브론 산지에 올랐듯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갈렙은 85세 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아무리 험한 산지와 난공불락의 성이라 하드래도 그들은 메뚜기에 불과하여 정복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헤브론 산지는 갈렙의 땅이 되었다. 여기에 모인 모든 원로장로님들, 갈렙과 같은 삶이 되어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저 북한 땅을 품고 “주여 저 백두산에서부터 모든 북한 땅을 제게 산지로 주소서!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수40:31)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앙망하는 믿음으로 성령과 은혜의 기류를 타고 성공적인 신앙의 삶으로 나아가기를 축복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