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과 기부의 영성 세미나 개최
헌금과 기부의 영성 세미나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9.1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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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여대 교목실과 미연합감리교 교육국이 공동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과 서울연회가 후원

교회 및 학교와 재단 등의 발전위원회의 설립과 성장을 위한 “헌금과 기부의 영성 세미나(Semina on Spirituality of Offering & Fundraising)” 세미나가 18일 오전 종교교회(담임목사 최이우)에서 배화여대 교목실과 미연합감리교 교육국이 공동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과 서울연회의 후원을 통해 열렸다.

세미나 발제자 소개-전병식 목사(배화여대 교목)
헌금과 기부의 영성 세미나

세미나 발제는 스코트 길핀 박사(Scott Gilpin)가 맡았으며 그는 미연합감리교(UMC)내 저명한 Fundraising 전문가이자 강사로 현재 UMC 교육국에 초청되어 전 세계를 돌며 모금에 대한 세미나 강사와 교회 및 학교와 재단 등의 발전위원회의 설립과 성장을 위한 컨설턴트다. 본 세미나는 백영민 박사(General Directer of MGEFLD Asia Office)의 통역으로 “헌금과 기부의 영성”에 대한 개요 설명, 질문 및 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미나 발제-(우) 스코트 길핀 박사, 통역-(좌) 백영민 박사
헌금과 기부의 영성 세미나
마침기도-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모금 자체를 목회로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헌금과 기부를 필요에 의하여 요구하면 아니 되고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 길이다. 헌금과 기부는 각국의 문화의 차이에 의해 다양하게 결정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헌금과 기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가능하다는 긍적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몇 명만 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돈에 대한 비유 말씀이 굉장히 많다. 우리는 사람들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과 생각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모금된 헌금과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될 것인가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과 집행된 예산이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헌금과 기부금은 구걸이 아니기 때문에 내는 사람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차게 해야 한다. 모금은 교회 및 선교단체 뿐 만 아니라 사회의 여러 단체가 성공적으로 모금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으로 이들과 경쟁하여야 한다.고 스코트 길핀 박사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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