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평신도단체 2019 송년의 밤 개최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2019 송년의 밤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9.12.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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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주최 및 후원 -서울연회본부, 평신도선교단체, 장로회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윤문근 장로)는 12.12(목) 창천교회(담임목사 구자경)에서 평신도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2019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2019 송년의 밤은 제1부 만찬과 친교의 시간, 제2부 개회예배, 제3부 송년음악회(탈북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 집사 부부의 찬양 간증)로 진행되었다.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2019 송년의 밤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2019 송년의 밤
회장 인사-윤문근 장로
서울연회 평신도단체 2019 송년의 밤

송년음악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이은영 장로(여선교회 부회장)가 사회, 이천만 장로(장로회 회장)가 대표기도, 안재홍 권사(청장년선교회 회장)가 성경봉독, 두모갓여성중창단(성동광진지방 두모갓교회)의 특별찬양,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의 설교, 구자경 목사(창천교회 담임)가 축도하였다. 원성웅 감독은 히 12:1-3을 통하여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원성웅 감독은 예수님은 공생애를 마치시고 승천하시면서 속히 오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성도들이 바라는 대로 그렇게 속히 오시지 않았으며,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여러 가지 피곤한 일(고난과 환란)이 발생하게 된다. 그 어려운 가운데 세상의 상황을 바라보면 믿음을 지켜가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 한다. 바라본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깊이 묵상하며, 생각하고 삶에서 착한 행동으로 나타나 그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 2019년 한 해를 보내면서 송년의 밤에 참석하신 평신도 단체 임원 모두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닮고, 예수님의 삶을 살아 내기를 바라면서 성탄의 축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하였다.

개회예배 사회-이은영 장로
개회예배
대표기도-이천만 장로
성경봉독-안재홍 권사
특별찬양-두모갓여성중창단
설교-원성웅 감독
광고-총무 노재민 장로
축도-구자경 목사

2019 송년음악회는 준비위원장 김동귀 장로 사회로 탈북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 집사 부부의 “하나님 믿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 탈북했어요.”란 주제로 찬양과 간증으로 진행되었다. 정요한 집사는 평양음악대학과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졸업하였고, 김정일 전용악단장이였으며, 피아니스트 김예나 집사도 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정요한 집사는 할아버지가 장로로서 늘 기도로 인도하여주셨으며, 해외 유학 중 하나님을 만났고 김예나 집사는 어머니 집안이 순교자의 자녀로서 신앙 교육을 받았다. 결국 이 부부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북하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다. 정요한 집사는 찬송가 305장(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오프닝 송으로 연주하였으며, 복음송 “사명”과 캐롤 송 “징글벨”을 연주하면서 참석한 모든 분들께 첫째로, 북한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는 지하교인을 위하여, 둘째로, 남북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도록, 셋째로, 탈북민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여줄 것을 간절히 부탁하였다.

2019 송년음악회-사회 김동귀 장로
탈북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 집사 부부
탈북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 집사 부부의
마침기도의 시간
마침기도-이태영 장로
2019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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