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교회, 베트남 다낭지역에 단기 의료선교팀 파송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는 11.17(주일) 베트남 단기 의료선교팀 파송식을 갖고 17명으로 꾸려진 의료선교팀(팀장 이미란 목사)을 11.19(화)-11.23(토) 베트남 다낭지역에 파송하기로 하였다.
본 의료팀은 이비인후과(의사-정연훈 권사, 김한태 집사)와 치과(의사-이미혜 권사) 및 간호사(이선숙 집사, 최형란 청년, 김해인 청년)과 약사(신동현 권사)와 지원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지 의료팀(안과, 내과)과 협업을 통하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 400여 명을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결과에 따라서 치료 약이 처방되어 지급되고 진료받은 모든 분들께는 치약과 칫솔을 선물로 드리며 준비해 간 영양제 등 가정 필수 의약품도 조금씩 드릴 예정이다.
의료선교는 다낭에서 약 10여 Km 떨어진 곳에 위치 한 디엔 반(Dien Ban)현 2개 촌에서 실시 될 계획이고 고엽제 피해 가정도 방문하여 위로하고 그들의 필요를 도우며, 디엔반 P교회서에는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마당-판 뒤집기, 과자 따먹기, 구원 열차 ●음식마당-과자로 좋아하는 음식 만들기 ●만들기 마당-인형에 옷 입히기와 그리기 등 ●말씀 마당-예수님 구원의 사역 등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을 병행하고 준비해 간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화양교회 모든 성도들은 보내는 선교사로서 베트남 의료선교팀의 사역과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선교기간(11.19-11.23) 동안 한마음으로 중보기도 하기로 굳게 약속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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