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감리회 농도한마당 집행위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농도한마당 집행위원회(위원장 도준순 목사)는 11.07(목) 광화문 희망광장에서 친환경농산물로 김치를 담궈 도시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희망. 상생. 생명의 2019 감리회 농도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감리회 농도한마당 집행위원회(위원장 도준순 목사)가 주관하고 선교국, 감리회 따스한이웃, 서로살림농도생협, 농촌선교목회자회가 주최하였으며 서울연회(감독 원성웅)와 서울남연회(감독 최현규)의 다수 교회 여선교회 회원(300여 명)들이 참여하였다.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선교국 위원장)은 행사하기 좋은 날씨와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 귀한 행사를 통하여 농촌과 도시가 서로 상생하기를 소망하며 여기가 선교의 현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김장을 위하여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 들을 축복한다고 인사 말씀을 전하였으며,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리는 이 행사를 통하여 농촌살리기가 도시를 살리는 결과로 돌아온다. 이는 감리회의 도농이 한마음과 한뜻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하면서 김장을 위하여 수고한 모든 분 들을 격려하였다.
농도한마당행사는 농촌을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로 도시와 상생하는 축제의 자리, 농도한마당으로 물질과 자본이 아닌 생명의 가치로 살아가려는 자리로 친환경 농사를 고집하는 감리회의 농촌교회운동이 큰 결실로 나타나 친환경 배추와 재료들로 1,300여 박스의 김장을 담궈 지역아동공부방을 비롯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