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역시나! 전명구 목사 대법원 상고
혹시나? 역시나! 전명구 목사 대법원 상고
  • KMC뉴스
  • 승인 2019.11.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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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감독회장 선거무효·당선무효 확인 소송이 혹시나 고등법원 판결로 종결 될까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역시나 전명구 목사의 개인 욕심으로 인해 결국 대법원까지 상고심을 다루게 됐다.

지난 10월 25일과 31일 서울고법이 항소기각 판결이 있었고, 전명구 목사는 지난 7월 말 모 언론사 인터뷰에서 고법 판결 이후 상고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자신의 이사장직 유지 때문인지 스스로 밝힌 인터뷰가 무색하게 두 사건에 대해 11월 5일 대법원 상고를 신청했다. 그러나 전명구 목사의 상고에 대해 피고인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동의 하지 않는 보조참가인의 상고는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이며, 현재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이를 묵인하고 상고를 승인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함께 받고 있다.

결국 목사라는 성직자의 길 대신 인간의 개인적 욕심과 상호간 이해계산으로 인해 지금까지 감리교회를 위해 일하겠다는 주장은 거짓된 주장이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떻게든 당선무효 소송을 무효로 이끌어 선거무효 확정을 통해 내년 10월 감독회장 선거에 다시 출마하려는 전명구 목사의 계획이라는 소문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당 사건은 선거무효소송 서울고등 2019 나 2013702 김재식, 당선무효소송 서울고등 2019 나 2013696 이해연으로 두사건 모두 11월 5일자로 대법원에 상고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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