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연회 북한선교정책세미나
서부연회 북한선교정책세미나
  • 송양현
  • 승인 2019.11.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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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는 4일과 5일 양일간 강릉에서 북한선교정책세미나를 가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최진화 감리사의 사회로 노영철 장로가 기도하고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설교했으며, 둘째날 폐회예배는 최종호 감리사의 사회와 심은보 장로의 기도, 우종칠 감리사릐 설교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쳤다.

특강 1 시간에는 김동철 목사를 초청해 ‘북한선교의 미래와 방향’에 대한 주제로 북한상황 인식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철 목사는 자신의 17년 북한선교의 경험을 토대로 북한에 대한 복음전파 가능성, 그리고 북한의 현재 체제 진단 등을 파악했다.

이어진 특강 2 시간에는 김주찬 전도사의 강연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현황과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을 했다. 특히 탈북민과 함께 준비하는 통일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함으로써 추상적인 북한 선교보다 북한을 보다 현실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는 탈북민에 대한 복음전달과 그들을 통한 북한 선교의 현실성에 대해 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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