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청송교도소 선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청송교도소 선교
  • 김오채
  • 승인 2019.10.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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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일 자 축하파티로 위로 및 격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유재성 장로)는 10.14(월)-10.15(화) 경북북부 제1교도소(구 청송교도소)를 전국 및 11개 연회엽합회 임원 등 51명이 방문하고 10월 생일을 맞이한 자의 생일을 축하하며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교정선교)하였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청송교도소 선교단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청송교도소 선교단
인사말씀-유재성 회장
인사말씀-유재성 회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청송교도소 선교단
인사말씀-준비위원장 문세득 장로
인사말씀-준비위원장 문세득 장로

10월 생일 자 축하파티는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희망에 따라 24명이 참석하였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선교단은 21명(삼남연회 김종복 감독외 2명 포함)만 제한적으로 참석하였으며 축하파티는 케이크 커팅, 축하 송, 김종복 감독의 축복 기도, 유재성 회장의 축복 인사, 선물(생일 케이크, 백설기, 사과) 증정, 축하의 시간(칭찬 및 노래 등)의 가져 방문자와 생일 자가 예수님의 사랑을 교감하면서 생일 자는 축하와 함께 위로와 격려를 받고 방문자는 가슴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

선교단 전체(51명)와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는 500여 명이 참여한 청송갈보리교회의 정기예배는 문세득 장로(교정선교부회장-준비위원장)가 사회, 임경엽 장로(삼남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갈보리교회 찬양대의 특송, 김종복 감독(삼남연회)이 시32:1-11을 통하여 “나는 용서 받은 자입니다.”란 제목으로 설교, 두나이스 찬양. 율동단의 찬양과 율동,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일동의 특별찬양(찬송가 335장:크고 놀라운 평화가), 유재성 회장의 인사말씀, 김종복 감독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김종복 감독은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한 것을 잊고 살다가 그것을 잃어버린 후에 생각하면서 아하,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구나, 라고 느낀다. 특히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이 여기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인생 길에는 누구나 고난이 있기 마련이나 고난의 길목에서 예수님을 만나면 그 고난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여기에 계신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지만,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죄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회개하고 용서를 빌면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갚는다는 심정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살면서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가득하기를 축복하였다.

유제성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여러분과 선교단 모두는 주님 앞에서 죄인이다. ” 주님을 예수님으로 영접하면 죄 사함을 받고 영혼이 자유 함을 얻게된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회개를 기쁘게 받으시고 용서와 함께 자유를 주신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여러분을 방문하게 되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여 주신다는 비전을 가슴에 깊이 품고 묵묵히 견디어 마침내 참자유를 얻기를 축복하였다.

채한욱 목사-교정선교회
채한욱 목사-교정선교회
교정선교단

감리회 교정선교회의 채한욱 목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청송교도소 선교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향후 교정선교의 필요성과 기도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교정선교는 감리회 창시자 요한 웨슬레 목사로부터 시작되었다. 범죄자의 재범 율은 68.7%(2018년 기준)이나, 교정선교를 통하여 재범 율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음을 통계에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교정선교의 현장은 너무나 열악하다. 교단본부와 각 선교단체, 교회가 교정선교에 관심을 갖고 임할 때이다. 범죄의 대상은 우리들이며, 그 피해는 우리의 부모, 자녀 친구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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