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제일교회 정진성 담임목사와 제빵팀은 10일 오전 감리회본부를 방문해 장기간 감독회장 소송과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 있는 본부 임직원들에게 빵 400개와 심심한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석관제일교회는 지난 강원도 고성 산불지역 위로 방문 당시에도 빵과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교회 내 제빵팀을 통한 선교활동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역시 장기간 감독회장 소송이 지속되면서 본부 임직원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선물함으로써 본부 임직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빵 전달은 본부 16층과 13층에 위치한 본부 산하 각 국을 방문해 해당 부서 임원(총무 및 사장)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서부연회 배성기 총무가 석관제일교회와 담임목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빵 전달을 위해 방문한 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