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목회자역량 강화 지원 설교학교 진행
서울남연회 목회자역량 강화 지원 설교학교 진행
  • 송양현
  • 승인 2019.10.08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최현규 감독) 제2차 전도학교에서는 최진봉 교수(장신대 예배설교학)를 강사로 초청해 일일 설교학교를 진행했다.

감리사를 지낸이부터 준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보인 이날 세미나는 은혜교회(서동원 담임목사)에서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남연회와 은혜교회에서 선물 및 식사를 준비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설교를 위한 본문 묵상과 설교 작성”을 주제를 통해 설교 작성법을 전한 최진봉 교수는 ‘내 설교에 복음이 있는가?’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날 것을 먼저 제시했다. 이어 설교를 작성하기 이전에 먼저 본문을 묵상하고 복음을 제시하는 설교 작성을 하것을 제안했다. 또한 복음 선포를 위한 구체적인 설교 작성법에 대해서는 율법에서 복음으로 진행하는 Paul S. Wioson의 ‘네 페이지 설교법’을 예시로 전했으며 설교 진행 구성법으로 강의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 대부분은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인 세미나였다는 평가와 함께 서울남연회에서 진행 중인 목회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남연회에서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장에 맞춰 진행 중이며 특히 비전교회 목회자들과 차상위 계층 교회의 목회자들을 향한 실제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타 연회원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