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신학 89 동기회 파타야 시립학교에 장학금 전달
목원신학 89 동기회 파타야 시립학교에 장학금 전달
  • 송양현
  • 승인 2019.09.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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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신학과 89학번 동기회(회장 조도연 목사)는 9월 15일(주일) - 19일(목) 파타야 선교지를 방문해 파타야 시립5학교를 방문했다.(조도연, 호은기, 장규남, 이도재, 김법규 목사 등)

조 목사 일행은 파타야 시립5학교 교장 눅 선생과 교직원 8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유치원 7세 3개 학급에는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태권도 수련생 중 10명과 학교장 추천 10명 등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청주 에덴교회 신은주 사모(호은기 목사)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아침 조회시간을 풍성했다.

소한실 선교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에 대해 파타야 시립 5학교는 태권도 사무실을 두고 상주하면서 태권도 정규 수업과 특별수업을 통해서 늘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과 선물 전달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그 효과가 지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시립 학교는 연간 외부 장학금이 미미하기 기독교인들에 의한 장학금 전달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와 기독교에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향후 파타야 시립학교 장학금은 전달은 파타야 시 교육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개별 학교에 직접 전달하던 방식에서 교육청을 통해 매년 5월 파타야 시립학교 비전 선포식에서(파타야 시장단 및 교육청 관계자와 교직원 900여명이 참석) 전달하기로 해 소한실 선교사의 태권도 사역을 통해 파타야 시와 교육청에서의 한국 기독교와 태권도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높아졌음이 확인돼 향후 선교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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