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회장 안병선 장로)는 8.30(금)-8.31(토) 1박 2일간 오크벨리(강원도 원주시 소재)에서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을 위한 제30회 서울남연회 평신도 수련회를 16개 지방 평신도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스럽게 개최하였다.

 

수련회 제1일차는 제1부 개회예배에 이어 주제강연(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스6:16-22, 말씀:미래를 위한 회복), 영성세미나1(현재국 목사-강서제일교회, 왕하5:1-4, 말씀:작은사람, 큰 믿음), 특별강연(이학성 목사-배광교회, 약4:6-10, 말씀:겸손), 영성세미나2(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 롬8:12-14, 말씀:빚진 자여, 빚으로 살라)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성수련회 진행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최석두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 정상근 장로(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가 기도, 김도현 권사(청장년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 서울남연회 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 최현규 감독(서울남연회)이 행4:5-22을 통하여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최현규 감독의 집례(보좌 : 연회본부 이상훈 총무와 16개 지방 감리사)로 성찬예식이 거행되었으며, 회계 정민화 장로가 헌금기도, 브니엘워십팀(동작지방)이 헌금 워십을 하였고, 대회장 안병선 장로의 인사말씀과 함께 선교기금(네팔교회건축, 자이온교회, 위드월드, 중도실명인음지선교회, 감리교평신도신문)이 전달되었으며, 평신도 단체장들의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최현규 감독(서울남연회)이 축도함으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최현규 감독은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소금과 빛입니다. 그러나 무늬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의 소금과 빛의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소금과 빛의 기능을 회복하시고 세상을 향하여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우리들의 정체성을 밝히며 여기에 구원이 있다고 힘차게 외치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성령충만하여야 한다. 성령충만이란 성령님께서 우리들의 인격을 완전히 지배하여 성령의 인격이 들어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참으로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외칠 수 있도록 성령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오직 예수, 즉 예수충만하여야 한다. 본래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 예수를 닮은 자란 뜻이다. 무늬만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들어서의 아니되고 뼈 속까지 그리스도의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회장 안병선 장로(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은 한여름의 축제인 제30회 서울남연회 평신도 수련회에 참가한 성도님 한분 한분을 진심을 다해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고 인사 말씀을 전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고 최현규 감독님을 중심으로 모든 교회와 단체, 성도가 하나 되어 한마음으로 선교와 구제와 이웃을 섬기는 서울남연회가 되기를 소망하였다.

이어진 전국단위의 평신도 단체장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와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을 위한 제30회 서울남연회 평신도 수련회 개최를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은 대회장 안병선 장로와 최석두 장로(준비위원장) 및 총무 이호신 장로를 비롯한 모든 임원들을 위로하면서 격려하였다. 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와 서울남연회 평신도 단체장 최광례 장로(여선교회 회장)와 최광연 장로(교회학교 회장), 조찬웅 장로(장로회 회장), 이종수 장로(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직전회장)가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을 위한 제30회 서울남연회 평신도 수련회 개최를 축사의 말씀을 통하여축하하였다.

제2일차 수련회는 아침기도회(배신봉 목사-문래동교회, 딤전4:12-13, 말씀:믿음의 길에서 누구를 바라봐야 하는가?), 결단예배(최용태 목사-오곡교회, 삼상3:1, 말씀:새 시대를 여는 사람)를 드림으로 1박2일 간의 수련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