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당선무효소송 항고심 변론이 8월 29일 오후 2시 20분 서울고등법원 제11민사부에서 있었다.
이날 심리(서울고등법원 2019 나 2013696 원고 이해연)는 항고심 첫 변론 기일로 본격적인 변론에 앞선 변론 준비기일로써 특별한 심리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원고측에서는 담당 변호사마저 불출석했으며, 이는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재판에 항의의 표시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모 인사에 따르면 굳이 탄원서를 왜 제출했냐는 판사의 물음이 있었으나 대답할 원고측이 불출석해 더 이상의 심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심리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예정됐으며, 이날 심문을 종결 하고 10월 입법의회 이전에 판결이 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