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교회전국연합회, 한목소리로 “NO아베” 외쳐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한목소리로 “NO아베” 외쳐
  • KMC뉴스
  • 승인 2019.08.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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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 26일 ‘나라와 민족, 여선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한 목소리로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드렸다.

이번 기도회는 동부연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6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뜨거운 기도의 자리가 되었다.

기도회에 모인 회원들은 지난 7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시작된 한일간의 관계악화를 걱정하며 목소리를 모아 “강제징용피해자 배상판결로 시작된 일본의 경제 제재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세계 강대국들의 이권경쟁에서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대통령을 중심으로 보수진보를 넘어선 한마음 한뜻의 국난극복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기도회를 이끈 백삼현 회장(여선교회전국연합회)은 “대한민국이 아플때마다 기도로 부르짖는 여선교회원들이 있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 할 것이며, 우리가 구할 것은 기도뿐이다”라고 기도하기를 주문하였다. 더불어 현재 감리회가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과 여선교회의 안식관 건축 추진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참석한 모든 회원들은 ‘NO아베’손피켓을 들고 아래와 같이 결의를 다지는 기도의 시간이 되었다.

1. 경제제재가 종식되기까지 일본에 가지 않고, 일본물건도 사지 않는다.
2. 침해하는 아베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3. 개인청구권을 인정하고 판결에 따라 조속히 배상하라.
4. 피해자에게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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