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오수철 장로)는 8.26(월)-8.28(수) 2박 3일간 알펜시아리조트(강원도 평창군 소재)에서 2019년도 제30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섬기는 평신도(시78:72)”란 주제로 29개 지방 800여 교회에서 평신도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스럽게 개최하였다.

수련회 제1일 차는 Opening 공연에 이어 제1부 개회예배, 제2부 개회식, 주제강연(강대형 목사-수지선한목자교회, 마7:20-23, 말씀:종교인가? 생명인가?), 특강1(이필섭 장로-전 합참의장, 빌2:13, 말씀:우리의 비전과 군 선교), 영성집회1(김영훈 목사-강남뉴비전교회, 시24:1-10, 말씀:여호와를 힘써 알자)로 진행되었다.

Opening 공연은 CBS소년소녀 합창단(1994년 창단, 9-16세 청소년 90명으로 구성, 지휘: 박병희, 반주:오세영, 안무:김대현)이 박병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었으며,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의 Opening Song에 이어 “기쁜 소리 들리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니, 승전가, 바바예투, 나를 통하여”를 불렸고, 참석자들의 열화와 같은 앙콜에 따라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를 앙콜송으로 대회장 오수철 장로와 김학중 감독(경기연회)을 비롯한 내외빈은 무대로 올라 합창단과 수련회 참석자들이 같이 서로서로 축복하고 합창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영성수련회 개최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이종탁 장로(준비위원장)가 사회, 이상섭장로(기획부회장)가 기도, 이병구 권사(청장년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 경기연회 장로합창단의 특별찬양(찬양곡:“주는 나의 목자 외 1곡”), 김학중 감독(경기연회)이 삼하5:25을 통하여 “냉철해야 산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진인문 목사(경기연회 직전 감독)가 축도하였고, 캄보디아 “Joy4U 방송국” 개국 영상이 상영되었고, 김종은 장로(남선교회 회계))가 헌금기도, 리죠이스 합창단이 헌금 송 한 후 잠시 휴식하였다.

김학중 감독(경기연회)은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게 된 것은 맡겨진 일이 귀한 것이든 천한 것이든 최선을 다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왕이 되었지만 왕의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러나 다윗왕은 자기를 왕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묻고 행하였으며 응답이 없을 때에는 기다렸다. 최고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며 요즘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시지 않고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계신다. 따라서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에 따라 살아 다윗과 같은 복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이 자리가 다윗이 응답받았던 호렙산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설교후 수련회에서 성령충만 받고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통성으로 다같이 간절히, 뜨겁게 기도하였다.

제2부 개회식은 김기태 장로(동원부회장)가 “셰계복음화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이춘옥 장로(여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가 “한국교회와 감리교 부흥을 위하여”, 남난우 장로(지도위원)가 “남선교회(연회, 지방회)연합회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하였다.

대회장 오수철 장로(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는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섬기는 평신도(시78:72)라는 주제로 제30회 평신도 영성 수련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는 삶이라 생각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여러분의 영성이 깊어져 사마리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평신도들이 되기를 축복하며 환영하였다. 오수철 장로는 하나님께서 우리 남선교회를 사용하셔서 감리교 130년 역사 처음으로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Joy4U)을 설립하게 하셨고 방송국 1개는 1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보다 낫고, 선교사 100명을 보내는 것보다 선교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믿고, 올해 수익금과 헌금은 중단 되었던 방송국 건물완공과 방송시설에 투자할 계획이고 2020년에는 앙코르왓트 시엡렛에 제2방송국 설립과 경기연회 미자립교회 지원 및 다음세대인 군인 선교에 전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평신도 단체장,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연합회 회장)와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영성과 전문성의 두 날개로 섬기는 평신도(시78:72)”란 주제로 개최되는 수련회에 참여한 모든 분 들을 축복하며, 이 영성수련회를 위하여 기도로 준비하신 대회장 오수철 장로님과 이종탁 준비위원장, 총무 채병선 장로님의 애쓰심을 격려하였고, 유관수 장로(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직전회장)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거룩한 영성의 채움이 있을 때 성화 된 삶으로 거듭날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 성령 받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성도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 제30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이 수련회를 위하여 그간 수고하신 대회장 오수철 장로님을 비롯한 준비위원장 이종탁 장로님, 총무 채병선 장로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며 축하하였다.

□ 제2일차(8.27)는 아침예배1(강범석 목사-반월중앙교회, 눅5:1-11, 말씀:무엇을 볼 것인가?), 특강2(박희철 목사 이은영 사모-(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 이사장, 창1:26-28, 말씀; 건강한 관계를 위하여), 영성집회2(천태석 목사-예수전도단 포항지부장, 창1:26, 말씀;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자유시간(선택-영화관람:천로역정 및 특강:①호정기 장로:크리스천의 진정한 건강유지비결, ②이종만 장로:한국감리교의 역사 이야기, ③손용민 장로:크리스찬 리더쉽 코칭), 간증(김하중 장로-전 통일부 장관, 요15:4-5, 세상을 이기는 능력), 영성집회3(방민철 목사-합정교회, 삼하7:8-17,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의 영성)

□ 제3일차(8.28)는 아침예배2(김문조 목사-선교봉교회,요4:39-42, 말씀: 믿음의 단계), 찬양과 경배(허영란 목사-남가주 빛과 소금교회 선교목사, 사49:13, 말씀: 감사하라 기뻐하라 찬양하라), 결단예배(현종남 목사-안산 성광교회, 엡4:32, 말씀; 용서하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