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 및 웃음치료를 통한 복음 전파(5차)
순리 및 웃음치료를 통한 복음 전파(5차)
  • 김오채
  • 승인 2019.07.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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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선교 단-청양 농촌지역 전도행사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장로회 독수리선교회(회장 조기상 장로)는 7.24(수) 남부연회 청양지방 장평교회(담임목사 김선민)가 섬기고 있는 충남 청양군 장평면 락지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30여분의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김욱동 장로-시인, 웃음치료사 1급, 레크레선 지도사 1급)와 순리치료(배근무 장로-순리치료박사) 및 색소폰 연주(김동구 장로-성화교회)를 통한 전도행사를 전개하였으며, 장평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하였다.

독수리 선교 단-청양 농촌지역 전도행사
독수리 선교 단-청양 농촌지역 전도행사
독수리 선교 단-청양 농촌지역 전도행사
독수리 선교 단-청양 농촌지역 전도행사
김선민 목사-장평교회
김선민 목사-장평교회
선교비 전달
선교비 전달

장마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충남 청양군 장평면 락지리(칠갑산 동남쪽 지역) 마을 회관 주변 나무 그늘에는 주변마을 남자 어르신 20여분들이 막걸리와 소주를 나누어 마시면서 한가한 오후를 즐기고 있었다. 서울에서 여러분들에게 노년의 질병을 이기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려드려 왔다고 양해를 구하고 같이 동참할 것을 권유하였으나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응하지 아니하였다.

김선민 목사(장평교회 담임)는 이 지역은 미신과 토속신앙, 유교와 불교가 깊게 뿌리 내려, 각 가정마다 제사가 끊이지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 성실하고 부지런한 심성을 지녔다는 칭찬을 듣는 것과 같이, 농사일과 밭일, 사과, 메론, 고추, 구기자 등 특산물을 재배하는 일에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여 각 가정을 일으켜 세운 성실한 마을로서 조상숭배 사상이 마음 깊숙이 새겨져 있어 복음전파가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내심을 통하여 농촌 목회, 시골 목회라 명명하는 이곳에서의 목회를 시작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섬기며 조금씩 딱딱한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겨울 농한기에는 경로당에 모여 계신 어르신들을 각 반별로 찾아가 치매 운동과 하나님의 말씀을 잠시 나누며, 간식으로 더욱 친근한 분위기를 갖고, 농번기에는 하우스와 밭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가 얼음 가득한 음료수로 고된 노동 속에 잠시 쉼을 가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농촌 목회라 말씀하시는 이곳에서의 목회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고 다가가야 하는 지역이 되었다. 어렵고 힘든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무조건적으로 도와 드리고, 잘해 드리면 전도가 되는 지역이라는 인식으로 다가서면 큰 시행착오가 있다. 각 교회마다 해외 선교지를 정하고 기도하며, 지원하고, 준비하여 다가서는 것처럼, 농촌 또는 시골 지역도 국내의 선교지로 인식하여 각 지역마다의 특색과 전도의 방법, 지속적인 선교 방법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 및 대중 매체의 발전으로 세상의 문화와 국내의 사건 사고마저 세밀하게 알고, 전해지는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선교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마을회관에 강의와 치료 및 색소폰 연주에 필요한 장비를 설치하고 우선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연주소리가 밖으로 흘러 나가자 마을 주민들이 한두 분씩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김선민 목사님이 참여한 주민들에게 선교단을 소개한 후 축복기도로 주민들의 영혼구원과 건강을 축원하였다.

축복기도-김선민 목사(장평교회 담임)
축복기도-김선민 목사(장평교회 담임)
축복기도
축복기도

김욱동 장로는 먼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과 소통할 수 없으며 치료도 불가함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도 이제부터 나를 사랑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박장대소(크게 웃는 것)를 통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시연을 해보이면서 본격적인 웃음치료 사역을 하였다. 박수의 종류는 1)합장 박수-혈액 순환,피부색 개선, 신경통. 2)손끝 박수-시력 개선, 코감기, 두통. 3)손바닥 박수-내장 기능 강화, 당뇨예방. 4)손등 박수-손 노화 방지, 디스크. 5)주먹 박수-두통 및 관절통. 6)손가락 박수-심장, 기관지 질환 예방. 7)손목 박수-하복부 질환, 냉증, 생식기, 정력 증강이 있다.

모든 질병은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 따라서 마음을 잘 다스리면 만병을 예방할 수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절대절명의 순간에 손을 잡아주는 친구가 필요한데 창조주 하나님(구원주-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 마음의 질병과 육신의 질병을 치유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영적인 구원도 주실 것임을 간증을 통하여 주님께로 초청하고 복음을 전하며 사역을 마쳤다.

웃음치료-김욱동 장로
웃음치료-김욱동 장로
박수치료
박수치료
박수치료
박수치료

순리치유사역자 배근무 장로(순리치료박사, 서울연회 성체교회)는 30여 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종일관 무릎을 꿇고 아픈 부위에 손을 대고 기도로 주님의 손길을 구하고 순리 치유사역을 진행했다. 특히 믿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심으로 우리는 주님을 믿기만 하면 영혼이 구원을 얻으며 육신의 질병도 낫게 하여 주신다. 특히 순리 치유란 마음의 치유를 일컫는 것으로 그 속에 믿음을 심고 가꾸는데서 오는 성서적 기독교적인 치유방법임으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에 따라 순종하는 이에게 어떠한 질병도 낫게 된다는 진리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전하여 예수님께로 초청하는 치유사역을 마쳤다. 치료를 받은 어르신 몇 분(5분 정도)은 교회에 나오기로 약속을 하시기도 하였다.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순리치료-배근무 장로

김동구 장로는 색소폰 연주로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즐거운 시감으로 초대하였다. 먼저 실로암(복음성가)연주를 하여 마음의 문을 열게 하였고, 울어라 열풍아(유행가요곡)에 이어 가서 제자 삼아라(복음성가), 아빠의 청춘(유행가요곡) 등을 연주하여 즐거운 한마당을 만들어 닫혔던 마음의 문들을 조금씩 열어 주신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김선민 목사님은 말씀해 주셨다.

색소폰 연주-김동구 장로
색소폰 연주-김동구 장로
색소폰 연주-김동구 장로
색소폰 연주-김동구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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