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전도단 30년(1989-2019)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웨슬리전도단 30년(1989-2019)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 김오채
  • 승인 2019.07.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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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만남, 동행, 비젼

기독교대한감리회 웨슬리전도단(위원장 김양묵 장로)은 7.16(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웨슬리전도단 30주년 기념 30년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감사예배를 제1부 감사예배, 2부 웨슬리전도단 30년사 출판 및 세미나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사회 - 김양묵 장로
웨슬리전도단 30주년 기념 30년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감사예배
역대 운영위원장

제1부 감사예배는 김양묵 장로(웨슬리전도단 위원장)가 사회,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 고명학 권사(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 단우물 찬양단(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 꽃재교회)의 특송(제목 :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설교, 김종훈 목사(전 서울연회 감독)와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웨슬리전도단 30년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을 축하였으며, 정진권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회장)가 축도하였다.

웨슬리전도단 30주년 기념 30년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감사예배
대표기도-유재성 장로
성경봉독-고명학 권사
특송-단우물 찬양단
축사-김종훈 목사
축사-백삼현 장로

전명구 감독회장은 행8:4-13을 통하여 “성공적인 전도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전도는 믿는 자의 사명으로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으로 신앙 간증이다. 전도는 성령님의 내주 내지는 충만과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날 주 앞에서 쫓지 마시며 내게서 성령을 거두지 마소서!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소서 내게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날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죄인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주님께 죄인이 돌아오리라.(시51:11-13)라고 다윗이 노래하였듯이 전도는 첫째로 성령이 충만하여야 가능하다. 둘째로 언행일치로 인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가능함을 깊이 깨닫고 웨슬리전도단의 임원 모두가 전도보다 가치 있고 보람 있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음을 좌우명으로 삼아 영원구원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를 축원하였다.

설교-전명구 감독회장
웨슬리전도단 30주년 기념 30년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감사예배

제2부 웨슬리전도단 30년사 출판 및 세미나는 염영식 장로(제2대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저자 성백걸 교수(백석대학교)소개에 이어 조경렬 목사(중부연회 연희교회 담임)의 서평, 장성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교무처장)의 웨슬리전도단 30년의 의미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세미나가 있었다.

사회-(우)염영식 장로

성백걸 교수(백석대학교)는 첫째로, 웨슬리전도단 30년(1989-2019)사는 믿음과 자유의 역사학의 수고가 담긴 결실이 되기를 원했다. 둘째로, 사랑과 화해의 역사학이 숨 쉬고 있는 복음의 역사책이 되기를 원했다. 셋째로, 소망과 평화의 역사학이 살아서 고요하게 역동하는 희망의 역사책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술하였다고 밝혔다.

저자의 인사말-성백걸 교수(중앙)

조경렬 목사(중부연회 연희교회 담임)는“나를 보내소서!”의 웨슬리전도단 30년(1989-2019)사는 제1편 하나님의 꿈(한국감리교회의 새 부흥, 청장년신앙운동), 제2편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북방에 부는 성령의 바람), 제3편 하나님의 은혜(북방복음화를 위한 목회자 교육과 웨슬리전도단), 제4편 부스러기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이 방대한 자료를 제공하여 준 분 들과 잘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켜 주신 저자 성백걸 교수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웨슬리전도단 30년(1989-2019)사 “나를 보내소서!” 서는 단순한 역사책이 아닌 신앙의 간증으로 승화된 하나님의 역사임을 나타낸 점을 높이 평가하다. 다만 이 자료가 하나님의 사역에 유용하게 쓰임 받기를 원하지만 혹여 북방의 전도운동에 방해요소로 작용될까 염려부분이 있다고 하며 이 책이 또 다른 30년을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되어 주기를 소망한다고 서평 했다.

서평-(좌)조경렬 목사
웨슬리전도단 30주년 기념 30년사 “나를 보내소서!” 출판 및 세미나

장성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교무처장)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웨슬리전도단 30년, 그 이후를 바라보며” 란 주제를 가지고 10가지 제안으로 세미나 발제를 하였다.

①지금까지의 활동을 지속, 발전시키려는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

②리더쉽의 이양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결단해야 한다.

③현 1세대 리더들은 감리교 전체의 선교 동력 화에 힘써야 한다.

④글로벌 목회 최고 지도자 과정보다 더 높은 차원의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⑤국내 외국인들의 선교도 필요하다.

⑥전문인 선교로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⑦비즈니스 선교를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⑧시니어 선교사 전략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⑨이를 위한 공식적인 선교훈련이 필요하다.

⑩전문적인 선교, 비즈니스 선교, 시니어 선교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미나 발제-(좌)장성배 교수
세미나 발제-(좌)장성배 교수
광고- 사무국장 노찬호 장로
축도-정진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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