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취임
제17대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취임
  • 김오채
  • 승인 2019.06.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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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회복하는 원로장로회(슥4:6)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안종원 장로)는 6.27(목) 아현교회(서울연회, 담임목사 김형래)에서 회장 이임(제16대 회장 송현순 장로) 및 취임(제17대 회장 안종원 장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 취임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 취임

이. 취임식은 김동학 장로(충청연회 회장)의 사회로 먼저 이임(제16대 회장 송현순 장로)과 취임(제17대 회장 안종원 장로) 회장의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연합회기 인계인수에 이어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이 제16대 송현순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제17대 안종원 취임회장에게는 취임축하패를 수여하였다.

이.취임 사회-김동학 장로
(우)제16대 회장 송현순 장로, (좌)제17대 회장 안종원 장로
연합회기 인계
연합회기 인수
공로패 수여-제16대 회장 송현순 장로에게
축하패 수여-제17대 회장 안종원 장로에게

제17대 회장 안종원 장로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잘 받들고 지지하시고 선택하여 준 8,000여 회원들의 뜨거운 마음을 받들어 선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데 모든 역량과 온 정성을 다해 정진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추락한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인 감리회의 위상을 회복하는 일에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던 스룹바벨의 심정으로 한 단계 한 단계 든든하게 세워가겠다. 특별히 회원 여러분들께 약속하였던①감리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위상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②100세 시대에 교회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일의 제도화 및 활성화 ③하님님의 창조질서를 왜곡하고 성 평등이라는 허울좋은 포장지로 위장한 사악한 무리들의 준동을 척결하여 건강한 나라, 행복한 교회를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사역을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인사를 하였다.

취임사-제17대 회장 안종원 장로
취임축하 송-안정아 집사

이임하는 제16대 송현순 회장은 은혜롭게 사명을 잘 감당하고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여주신 8,000여 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또한 11개연회장들과 유명한 총무를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께도 감사드린다. 이제 제17대 회기가 부흥 발전하도록 기도로 돕겠다. 아울러 국가를 위기로 몰아가는 사탄과도 계속 싸워나아 가겠다고 이임인사 하였다.

이임사-제16대 회장 송현순 장로

이어서 신경하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과 김기택 전 임시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격려사를, 원성웅 감독(서울연회)과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각각 축사하였으며, 엄문용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역대회장)가 축시, 안정아 집사(아현교회)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의 곡으로 축하찬양하였고, 김형래 목사(아현교회 담임)가 회장 이.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내. 외빈을 환영하고 축복하였다.

격려사-신경하 전 감독회장
격려사-김기택 전 임시감독회장
축사-원성웅 감독
축사-장호성 장로
환영사-김형래 목사

이. 취임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조준길 장로(충북연회 회장)가 사회, 김종인 장로(서울연회 회장장)가 대표기도, 박건 장로(호남선교연회 회장)가 성경봉독, 아현교회 찬양단이 “여호와 빛을 발하라”란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설교는 김진호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맡았고, 김종소 장로(회계)가 헌금기도, 신경하 전 감독회장이 축도하였다.

개회예배 사회-조준길 장로
개회예배
기도-김종인 장로
성경봉독-박 건 장로
특별찬양-아현교회찬양단
헌금기도-김종소 장로

김진호 전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삼하19:31-36을 통하여 “노인 되자 말고 어른 됩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바르실래는 다윗 왕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위기에 처하였을 때 목숨을 걸고 다윗 왕을 도왔다. 왕권을 회복한 다윗 왕은 바르실래의 은혜를 갚기 위하여 정중하게 왕궁에서 살 것을 요청하였으나, 바르실래는 사양하게 된다. 우리는 바르실래의 행위에서 첫째로, 위기 시 목숨을 걸고 도와주는 의로움을 배워야 하며 둘째로, 도와주는 것을 다시 되돌려 받기를 사양하는 겸양을 배워야 한다. 여기 모인 모든 원로장로들이 가정, 사회, 교회 등에서 노인이 되자 말고 바르실래와 같은 심정을 소유한 어른이 되어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설교-김진호 전 감독회장
광고-총무 이태휘 장로
축도-신경하 전 감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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