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과 대덕구가 의문의 1패를 당했다
김제동과 대덕구가 의문의 1패를 당했다
  • 김봉구
  • 승인 2019.06.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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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강연료?

이건 한국능률협회가 정한 시장가격이기에 논란의 여지가 없고, 대덕구 구비가 아닌 국비사업으로 규정위반도 아니다. 문제 삼는건 본인이 판사의 망치질과 목수의 망치질은 동일임금여야 한다고 주장하는것과 모순된다는 지적인데 사회주의는 정신노동자와 육체노동자의 임금이 동일하기에 그런 사고는 얼마든지 할수 있는 것이고, 한국은 자본주의이기에 시장가격이 정상인 것이다. 서민들에게 허탈감을 줄수는 있으나 자본주의는 원래 그런 것이다 그래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많은 미국은 그만큼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과 부의 재분배, 도덕성을 통해 선한 부자들이 자본주의를 지탱케 한다.

결론적으로 김제동과 대덕구는 강연을 취소하기 보다는 강연후 기부로 마무리를 짓는게 더 나았다고 본다. 김제동은 시장가격대로 책정된 것이고 대덕구도 국비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고 김제동도 기부를 하던 친구였고, 그의 사고는 사회주의를 지향하지만 한국은 자본주의 세상이기에 모순된 것도 아니고 논란거리도 아니라고 본다.(망한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생각이지만)

반대 입장을 낸 자한당 구의원들이 보수인사를 불렀다면 반대했을까? 결국 현 정권과 친밀한 김제동이 미웠던 것이다 그래서 초지일관 못하고 어리숙하게 대처한 대덕구 담당자는 문책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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