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연회 감독(제15대)보궐선거 후보자 정책발표회 개최
서울남연회 감독(제15대)보궐선거 후보자 정책발표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9.06.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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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정책발표회- 후보자 지지발언으로 진행

서울남연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규환 목사)는 6.07(금) 신풍교회(김연규 감독대행)에서 연 회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독(제15대)보궐선거 후보자 정책발표회를 제1차, 제2차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후보자의 정책발표회는 백영삼 목사(서울남연회선거관리위원회)의 사회로 후보자의 합의에 따라 기호1번 유병용, 기호2번 최현규 순으로 후보자 당 40분 씩 진행되었으며 제33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홍보분과위원회(위원장 차귀열 목사)의 결정에 의하여 질의응답 없이 후보자의 발표만 있었다. 제2차 정책발표회는 기호 2번 최현규, 기호1번 유병용 후보자 순으로 하고, 지지발언 시간은 후보자 지지자 당 15분 씩 진행되었다.

(후보자의 정책발표)

‣기호1번 유병용 후보자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직접 하시지 않으시고 사람을 세우시고 일을 하게하셨는데 세우신 일군은 잘난 자(머리가 좋고 지혜로운 자 등)가 아닌 좀 부족한 자를 선택하신 것을 성경을 통하여 알 수가 있다. 저는 부족하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신다면 아래와 같은 정책으로 서울남연회가 부흥하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서울남연회로 정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첫째, 복음과 함께하는 연회(초대교회 영성 회복, 말씀의 회복, 교회를 지키는 연회) 둘째로, 교회와 함께하는 연회(갈등해소, 미자립 교회 살리기 운동, 소통과 연합을 위한 노력) 셋째로, 목회자 성도와 함께하는 연회(목회력 함양을 위한 전문적 지원, 평신도 선교 사역의 활성화,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라고 발표하였다.

‣기호2번 최현규 후보자는 가수는 노래로 그 가수의 존재감을 나타내며, 교회는 교회다워야 교회의 존재감이 있는 것이다. 이때의 교회는 성경에 근거한 성경론적인 교회를 의미한다. 이러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출마하였으며 426개의 교회를 심방하여 목회자의 고충과 원하는 바를 듣고 해결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슬로건은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서울남연회로 정하였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첫째, 목회자를 든든하게(목회지도력강화위원회 활성화, 교회간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연회 자문위원회 구성) 둘째로, 평신도를 행복하게(평신도 단체 협의체 구성, 평신도 지도력 강화) 셋째로, 다음세대에 희망을(교회학교연합회 활성화, 연회차원의 교회교육 전문가육성)이며, 전략적 정책으로는 이단대책, 사회적인 책임완수, 센터가 되는 연회본부 운영 등 이라고 발표하였다.

(후보자의 지지발언)

‣기호2번 최현규 후보자 지지발언 자 박만호 목사(주사랑교회)는 선거가 마쳐지고 당선자가 결정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잘못 선택하였다고 후회하는 일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 이유는 겉모습과는 다른 자, 겉과 속이 다른 자, 말과 행동이 다른 자, 처음과 끝이 다른 자를 후보자로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는 자 일수록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옆에서 지켜본 기호2번 최현규 후보자는 겉모습과 다르지 않으며, 겉과 속이 일치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며, 처음과 끝이 같은 아주 솔직담백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사료되고, 영성이 풍성하며 열정이 있어 정책발표회에서 밝힌 정책을 성실히 이행할 것으로 믿기에 지지발언 한다.

‣기호1번 유병용 후보자 지지 발언자 이태진 전도사(브니엘 교회)는 하나님의 일꾼은 누구나 교회를 아름답게,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어 가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러나 이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한다. 이일은 깊은 영성과 감수성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교회가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너무 쉽게 빠져들면 악한 세력에게 교회가 먹히게 된다.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는 진리에 굳게 선 목회철학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담임목사님으로 섬기면서 지켜본 기호1번 유병용 후보자는 교회를 바르게 인도 할 지도자, 많은 사람을 포용 할 수 있는 지도자, 진심을 다하는 감성의 지도자임을 확신하여 지지발언 한다.

정책발표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안익수 장로(서울남연회선거관리위원회)가 사회, 윤재영 장로(서울남연회선거관리위원회)가 기도, 최규환 목사(서울남연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가 잠16:1,3,9,33을 통하여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란 제목으로 설교하였으며, 김연규 감독대행(신풍교회)이 축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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