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재건 제26회 서부연회 및 북한선교대회
제2차 재건 제26회 서부연회 및 북한선교대회
  • 송양현
  • 승인 2019.05.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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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부연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남연회 한양교회에서 열렸다.

제2차 재건 제26회 서부연회 및 북한선교대회로 열린 이날 연회에는 150여명의 연회원과 감리사가 참여해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와 북한선교대회를 진행했다.

개성지방 김길진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김영호 함남지방 감리사가 기도, 평북서지방 고복석 장로가 성경봉독, 서울남연회 사모합창단 특별찬양, 함북남지방 김규태 장로가 헌금기도 등을 맡았다. 관리감독 전명구 목사는 남북평화통일이 이루어지면 평양에서 연회를 열기를 바란다며, 특별찬송을 한 서울남연회 사모합창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그때도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보고, 회계보고, 2019년 사업계획과 예산(277,200,000원)이 보고되어 통과됐으며, 각 분과위원회 조직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새터민장학위원회에서 장학금을 2명의 새터민에게 수여했으며, 신임감리사 평양동지방 이현식 목사, 평양서지방, 황충호 목사, 함북지방 최진화 목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장성만, 원기배, 김창득, 김동호, 김용봉, 한양교회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남문희, 안희선 목사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회무가 끝난 후 이어진 북한선교대회에서는 모 강사를 통해 강연을 청취하면서 서부연회의 향후 북한선교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념품으로 석관제일교회(정진성 담임목사)에서 직접 제작한 빵을 제공했다.

교회재건기금적립계좌: 우리은행 1005-001-882414(예금주 대한감리회유지재단서부연회)

김길진 감리사
김영호 감리사
고복석 장로
서울남연회 사모합창단
신임감리사 우측부터 이현식, 황충호, 최진화 목사
서부연회 배성기 총무
늘푸른아카데미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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