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제31차 정기총회 개최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제31차 정기총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9.05.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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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회장으로 안종원 장로 선출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송현순 장로)는 5.21(화)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전국 11개 연회 임원 3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제31차 정기총회 개최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제31차 정기총회 개최
기수단 및 임사자 입장
회장 인사-송현순 장로

정기총회에서 감사보고 시 회계보고는 제17대 회기 중의 수입과 지출 내역이 게시되었으나 감사내역은 후반기(2018년도 분)분만 보고되어 감사보고 내역과 회계보고 내역이 일치되지 않아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양해 사항으로 이해하였으며,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받았다.

이어진 임원선출은 기호 1번 이일성(중부연회), 기호 2번 이호선(경기연회), 기호 3번 안종원(서울연회)의 정견발표에 이어 총 임원 참석 자 324명중 322명이 투표한 결과 안종원 후보가 112표를 획득(기호 1번 이일성-102표, 기호 2번 이호선-105표, 무효-3표)하여 제17대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자 안종원 장로는 "회장 혼자서는 원로장로회전국연합회를 이끌어 갈 수 없으므로 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하면서 부족한 저를 당선시켜 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며, 지원하여주신 임원들께도 감사하고 어깨가 무거운 중압감을 느낀다. 최선을 다하여 겸손한 자세로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선관위원장 -경과보고
투표장면
투표장면
개표광경
당선증 수여-(좌)당선자 안종원 장로
연합회기 인수
의사봉 인수
당선인사-당선자 안종원 장로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구자은 장로가 사회를, 박중규 장로(충청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박노웅 장로(충청연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을, 서울남연회장로찬양단이 "여호와는 목자시니"란 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시편90:10-17을 통하여"모세의 기도”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조영애 장로(재정담당 부회장)가 봉헌기도, 오카리나 연주단(여장로회전국연합회)이 봉헌 송하였고, 조중행 장로(증경회장)와 남부연회(회장 구자은 장로)에게 공로패, 조영애 장로와 박노웅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2018년도 소천한 자를 위한 기도를 이병탁 장로(삼남연회연합회 회장)가,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와 최창환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가 격려사를,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이 축도하였다.

개회예배-사회 구자은 장로
개회예배
개회예배-기도 박중규 장로
개회예배
성경봉독-박노웅 장로
특별찬양-서울남연회장로 찬양단
설교-전명구 감독회장
봉헌기도-조영애 장로
봉헌송-오카리나 연주단
공로패 수여-(좌)조중행 장로
감사패 수여-(좌)조영애 장로
감사패 수여-(좌)박노웅 장로
공로패 수여-(좌)구자은 장로(남부연회)
격려사-장호성 장로
격려사-최창환 장로
추모기도-이병탁 장로
축도-원성웅 감독

전명구 감독회장은 성경의 저자는 모세를 가리켜 모세 이후에는 모세와 같은 선지가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시편은 대부분이 다윗의 글인데 특이하게 모세의 글이 시편90편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권면의 말씀이다. 바라기는 모세의 기도가 원로장로님들이 기도가 되어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되고 항상 하나님의 앞에 선 것 같은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 모세는 첫째로, 인생이 참으로 빠르다고 고백하고 있으며 남은 인생의 숫자를 헤아려 보는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남은 인생의 숫자를 헤아려 보면서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둘째로, 후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기를 구하고 있다. 원로장님들께서도 모세와 같이 다음세대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함으로 든든한 다음세대를 세워 자자손손 믿음을 이어주기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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