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제21대 회장 취임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제21대 회장 취임
  • 김오채
  • 승인 2019.05.0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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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성령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롬8:25)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윤문근 장로)는 4일 토요일 꽃재교회(담임목사 김성복)에서 유영준 장로(운영부회장)의 사회로 제20대(회장 신현수 장로), 21대(회장 윤문근 장로) 회장 이.취임과 임원 결단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문근 장로,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제21대 회장 취임
(좌)제21대 회장 윤문근 장로 부부, (우)제20대 회장 신현수 장로 부부
(좌)제21대 회장 윤문근 장로 부부, (우)제20대 회장 신현수 장로 부부
13개 지방회장 단

이임하는 제20대 회장 신현수 장로는 지난 2년 간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시고, 많은 동역 자를 붙여주셔 은혜롭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삼각산 기도원 인수를 할 수 있도록 헌신하여준 유영호 장로와 광화문 전도와 삼각산 기도회 개최를 위하여 전심을 다하여 동역해 주신 13개 지방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원상 전도대장과 이관희 기도대장, 늘 영적으로 지도하여 주신 창천교회 구자경 담임목사님과 기도로 응원하여 주신 성도님이 계셔서 저는 참으로 행복하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이임인사를 갈음하였다.

취임하는 제21대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윤문근 장로는 취임사에서 제21대 연합회의주제를 “기도와 성령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남선교회(롬8:25)” 정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삼각산 기도원 인수의 마지막 처리가 남아 있습니다. 이 일은 어렵고 험란한 사명이라 이 잔을 받지 않기를 내심 원하였지만 주님께서 주신 잔이라 순종하였아오니 기도와 물질로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남선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취임인사를 하였다.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임원진과 13개 지방연합회 임원 및 모든 임원들은 심억조 장로(조직부회장) 선창으로 임원결단 선서를 한 후 선서문을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에게 증정하였다.

(임원결단 선서문)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제21대 임원된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기도, 선교, 교육, 봉사, 친교, 사회복지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할 임원으로 우리들의 자세를 새롭게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 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기를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성경에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할 것을 결단한다.

하나. 우리는 "주님과 함께 새일을 행하는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임원으로서 맡은바 직임을 충실하게 행할 것을 결단한다.

이어진 이. 취임식에서 유재성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격려사를, 장호성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와 이정숙 장로(여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각각 축사를, 김성복 목사(꽃재교회 담임)가 환영사를 하였다.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드린 임원 결단 감사예배는 정봉승 장로(기획부회장)가 사회를, 이천만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여장로회전국연합회 찬양단(단장 이효정 장로)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단우물중창단(꽃재교회)이 헌금 송 하였고,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삼하23:8-17을 통하여 “다윗의 용사들 처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구자경 목사(창천교회 담임)가 축도하였다.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다윗에게는 단번에 800명을 쳐 죽이는 “요셉밧세벳”과 블레셋 사람을 녹두 밭 가운데서 막아 싸워 이긴 “삼마”와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무울 생명을 걸고 길러온 “세용사”가 있어 전쟁에서 크게 이길 수 있었다. 오늘 취임하는 제21대 회장 윤문근 장로를 도와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삼총사의 용사가 필요하다. 새로운 임원으로 사명을 받은 모든 분들은 “하나님의 진리(예수님)”을 굳게 붙잡아 다윗의 삼총사가 다 되기를 축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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