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5차 정기총회 개최
  • 김오채
  • 승인 2019.04.27 2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3대 회장으로 유재성 장로 당선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 장로)는 4월 27일 염창교회(장관영 목사)에서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35차 정기총회

 

개회선언-회장 김철중 장로

총회에 앞서드린 개회예배는 김상권 장로(기획부회장)가 사회, 조광휘 장로(봉사부회장)가 기도하였으며, 사회평신도국 위원장 조기형 감독(동부연회)은 (골 1:27~29)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맡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조기형 감독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만 환경 등 모든 상황을 뛰어 넘어 함께하여 공동체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오늘 총회도 하나의 목적으로 모인 것이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을 전하여야 할 사명이 있다.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향기를 지녀야 한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는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야 한다. 그러기위하여 사명자는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둘째로 주님의 능력을 구하여야 한다. 셋째로 주님의 사랑으로 무장해야 한다. 예수님의 사명자는 어디에 있던지 예수님의 가치를 최상으로 알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한다.

개회예배 사회-김상권 장로
개회예배
기도-조광휘 장로
개회예배
설교-조기형 감독

이어서 최병돈 장로(직전 회장)가 격려사, 최창환 장로(사회평신도국 총무)가 축사로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격려사-최병돈 장로
축사-최창환 장로
광고-총무 이승휘 장로
축도-조기형 감독

제35차 정기총회는 전국 11개 연회에서 임원과 대의원(신임 지방회장) 350여명이 참석하였으나 2년(486명) 전 보다는 참석 율이 다소 떨어졌다. 회원 점명 시 어떤 회원이 총회는 재적(800여 명)의 과반수에 미치지 못하므로 개의 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이는 남선전국 규칙 제19조(의결 정족수)의 규정을 잘못 이해( “총회개의는 재석수로 한다.”)하는 해프닝이였다.

제35차 정기총회
총회 사회-의장 김철중 장로
기도- 한재룡 장로

이날 감사보고서에서는 수입총액 557,022,000원, 지출총액 542,698,000원, 잔액 14,324,000원(선관위 잔액 15,973,740원)으로 보고했다. 감사 소견으로는 “통일기도순례의 경우 손실이 발생하였고, 또 동계수련회의 경우는 선교후원금 협찬이 미흡해 필요 경비를 모두 집행할 수 없었다.”고 했고 특히 “사무실 관리비가 22개월분 미결된 상태로 결산해 연회와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힌 후 김철중 회장은 본부 건물에 상주해 있는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는 관리비가 면제되고 있으나 남선교회만 관리비를 부과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사회평신도국을 통하여 면제받도록 노력하였으나 해결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하며 신임회장단이 애써주실 것을 부탁하자 “일부 회원”은 차기로 떠넘기는 듯한 인상이 짙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감사보고-감사 좌 김광순 장로, 우 김형문 장로

이어진 회장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엄교운 장로)에서 선거인단 총 535명 중 투표한 수가 343명(투표율 63.9%)으로 유재성 장로가 164표, 김종훈 장로가 98표, 김영웅 장로가 81표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나 다수 득표자 기호 2번 유재성 후보가 제33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자 유재성 장로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자를 제33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면서 통합정신을 바탕으로 경쟁자였던 두 후보 진영과 소통하며 남선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장-엄기윤 장로
투표 장면
투표 장면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당선증 수여-(우) 당선자 유재성 장로
당선증 수여-(중앙) 당선자 유재성 장로
당선소감-당선자 유재성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 장로)는 동계수련회 준비위원장인 이보형 장로, 이종수 장로와 교정선교 준비위원장 박재혁 장로, 군선교 준비위원장 유완기 장로와 연회 연합회 11개 연회장과 이승휘 총무, 최재황 서기 백철기 회계에게 공로패와 함께 금뱃지를 부상으로 시상했다.

공로패 수여
공로패 수여
공로패 수여
공로패 수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