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감리회 4명 군목 파송
2019년 감리회 4명 군목 파송
  • KMC뉴스
  • 승인 2019.04.18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서를 하고 있는 이재준‧유요한‧박지승 신임군목(왼쪽부터)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올해 4명의 신임 군목을 군 선교 현장으로 파송했다.

감리회본부에서 열린 지난 17일 2019년도 군종목사 파송감사예배에서는 이재준(중부연회 화정제일교회), 유요한(충청연회 천안남산교회), 박지승(서울남연회 하늘빛교회), 김영흔(서울남연회 세신교회) 등 총 4명이 신임군목 파송을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 이들은 “하나님을 위하여‧나라를 위하여‧감리교회의 군 선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사역에 임할 것”이라는 선서를 했고 선교국 오일영 총무와 서울남연회 이상훈 총무는 신임군목들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또한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백삼현 회장은 훈련기간 중 필요할 생활비를 위해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파송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고영도 목사(선교국 국내선교부장)의 사회로 김명신 군목(8사단)이 기도하고 이사장 윤보환 목사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군병들에게 엘리야‧엘리사처럼 기도하는 사람으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가르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격려사에서는 문재황 목사(회장)가 “장병들이 복음 안에서 귀한 길 걸어가고 장교들도 좋은 영향력 받을 수 있도록 힘쓴다면 풍성한 열매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파송감사예배는 정의선 목사(군선교회 전 이사장)가 축도를 했으며 신임 군목들은 오는 24일 입대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