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광화문본부 15층에서는 제33회 총회 장정개정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권오현 목사(전 동부연회 감독)가 위원장으로 지명 선출했다. 또한, 부위원장에 이풍구 장로, 서기에 명노철 목사, 부서기에 한연기 장로가 맡게 됐다.
각 분과 위원장과 서기는 △1분과(역사와 교리‧헌법‧조직과 행정법‧의회법) - 김진흥 목사/오종탁 장로, △2분과(교회 경제법‧교역자 은급법‧과정법) - 진인문 목사/김문식 장로, △3분과(재판법‧감독 및 감독회장선거법‧연회 및 지방회 경계법‧예배서‧각종 정관, 규정 및 규칙‧문서서식) - 최헌영 목사/김현용 장로, 4분과(장정균형구조정리)는 각 분과 위원장과 서기를 맡았다.
장정개정제안서 제출기한은 잠정적으로 오는 6월말까지이며, 제안서는 ‘교리와 장정’에 따라 입법의회 위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직접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총회에서 입법의회 회원이 결정된 바 있지만 일부 연회에서 변경사항이 생긴 관계로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되면 즉시 공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장개위에 필요한 법조인 2명을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지명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장개위에서는 재판법과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법이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감독회장 선거법을 2년으로 변경 연회감독 및 담임목사를 겸하는 옛날로 돌리려는 여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2차 회의는 5월 3일 오전 11로 예정됐다.
분과위원 명단
1분과 - △김진흥 목사(위원장, 삼남) △오종탁 장로(서기, 남부) △채재관 목사(서울) △유경선 목사(서울남) △이상섭 장로(경기) △김철중 장로(동부) △김희동 목사(충청) △차철회 목사(미주자치) △정경재 장로(호남선교)
2분과 - △진인문 목사(위원장, 경기) △김문식 장로(서기, 중앙) △김진열 장로(중부) △김남수 목사(충북) △강기현 목사(남부) △박길수 장로(충청) △전광일 장로(삼남) △고의석 장로(미주자치)
3분과 - △최헌영 목사(위원장, 동부) △김현용 장로(서기, 서울남) △권오현 목사(임명직) △백삼현 장로(서울) △명노철 목사(중부) △최기혁 목사(중앙) △하재철 목사(호남선교연회) △한연기 장로(충북연회) △이풍구 장로(임명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