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 장로, 성동광진지방 장로회 제21대 회장 취임
조기상 장로, 성동광진지방 장로회 제21대 회장 취임
  • 김오채
  • 승인 2019.04.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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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장로회(롬8:28)

성동광진지방 장로회(회장 조기상 장로)는 3.31(주일) 두모갓교회(담임목사 방일섭)에서 회장 이임(제20대 회장 한영배 장로). 취임(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및 임원결단 감사예배를 드렸다.

성동광진지방 장로회 제21대 회장 취임
성동광진지방 장로회 제21대 회장 취임
성동광진지방 장로회 제21대 회장 취임

이임하는 한영배 장로(제20대 회장)는 지난 2년을 회상해 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한 일 뿐이다. 기도로, 물질로 동역하여 주신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장로님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미흡하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임하면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장로는 지방회에서 개 교회로 파송을 받아 시무함으로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지고 지방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장로들의 사명을 완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임인사를 하였다.

지방회기 인계-(우)이강훈 감리사에게
이임사-제20대 회장 한영배 장로
공로패 증정-(우)제20대 회장 한영배 장로, (좌)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선물 증정-(우)제20대 회장 한영배 장로, (좌)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성동광진지방 장로회)는 취임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성동광진지방 장로회가 오늘에 있기까지 눈물의 기도로 가꾸어 오신 이임하는 한영배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빛나는 전통을 계승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의 말씀을 기억하며 겸손과 온유함으로 선배 장로님들의 경험을 전수받고, 의견을 수렴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식들이 넘치는 장로회, 장로로서의 사명감과 장로들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날마다 새로워지며 변화되는 장로회가 되어 지도록 기도하며 낮은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제21대 장로회의 ”비전을 모든 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장로회(롬8:28)“로 정하였습니다.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인 우리 장로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사랑과 평화를 누리고 모두 더불어 주님의 뜻,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위하여 기도로 동역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취임인사를 하였다.

지방회기 인수
취임사-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부부
취임축하-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가족
제21대 장로회 회장단

장오철 장로(17대 역대회장)은 조직의 흥망성쇄와 성공의 여부는 그 조직의 리더(회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20대 회장 인 한영배 장로는 장로들의 화합과 장로회와, 지방비전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큰 업적을 남겨 성공적으로 회장직의 사명을 완수하였다고 사료되어 그 간의 노고에 격려와 치하를 드리고, 새로이 취임하는 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도 리더(회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방과 장로회와 개 교회의 부흥에 크게 이바지하는 리더가 되기를 권면하면서 겸손한 자세와 마음과 사랑이 넘치는 회장이 되어 사명을 다 마친 후에는 크게 칭찬받는 회장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취임을 축하하였다.

격려사-장오철 장로(17대 역대회장)

이천만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이임하는 제20대 회장 인 한영배 장로의 그 간의 노고에 하늘의 상이 크게 준비되어 있음을 확신한다면서 격려와 치하를 하였다. 새로이 취임하는 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에게는 축하와 함께 신앙적으로 큰 위기에 처한 우리의 심령과 영혼을 이끌어 가는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인식하고 복음의 본질(말씀=성경)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장로회를 이끌어 주실 것을 권면하였다. 주님께 판단하시기를 유다와 같이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이 아니라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떨 뻔 했어라는 평가를 듣는 회장이 되시기를 축복하면서 축하였다.

축사-이천만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이. 취임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강인구 장로(성동광진지방 장로회 부회장)가 사회, 주원돈 장로(성동광진지방 장로회 부회장)가 대표기도, 서기 황영준 장로(성동광진지방 장로회)가 성경봉독, 신천장로(2019년도 피택)들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회계 이민영 장로(성동광진지방 장로회)가 헌금 기도하였고, 설교는 이강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가, 축도는 방일섭 목사(성동광진지방 선교부 총무)가 맡았다.

개회예배 사회-강인구 장로
기도-주원돈 장로
개회예배
개회예배
성경봉독-서기 황영준 장로
특송-2019년 신천 장로
헌금기도-회계 이민영 장로

주원돈 장로는 대표기도에서 늘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본으로 2년간 장로회를 위하여 봉사 헌신하신 20대 회장 인 한영배 장로의 노고에 위로와 은혜로 축복하여 주시고, 새로이 취임하는 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에게는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영성이 충만하게 하사 주님께서 사랑하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인도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장로회로 아론과 훌 같은 동역자가 되어 교회부흥의 디딤돌과 마중물이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이강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는 딤후4:7-8을 통하여 “선한 싸움을 싸우고”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온전한 믿음은 어디까지일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고향을 떠났으며, 100세에 낳은 아들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번제로 바치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도 순순히 순종하였다. 불만이나 불평을 하지 않았으며 부인과 아들이삭, 종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서 고뇌하며, 묵묵히 명령을 따랐을 뿐이었다. 이런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며 바울이 고백하였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지킨 믿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어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내게 주실 것이다. 오늘 이임하는 제20대 회장 인 한영배 장로와 새로이 취임하는 제21대 회장 조기상 장로 및 성동광진 지방 모든 장로들에게도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주님 만나는 날 참으로 잘했다 칭찬 받으며 의의 면류관을 받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이강훈 감리사
개회예배
개회예배
개회예배
광고-총무 이성영 장로
축도- 방일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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