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광진지방원로장로회(회장 임만길 장로)는 3.19(화)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은영 장로(화양교회)를 제6대 회장으로, 이무정 장로(대현교회)를 감사로 선출하였다. 임원 조직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직전회장(임만길 장로)과 신임회장(이은영 장로)이 협의하여 처음열리는 임원회의에서 인준 받기로 위임하였다.
제6대 회장 이은영 장로(화양교회)는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임하여 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더 낮은 겸손으로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에배는 총무 김성길 장로(화양교회)가 사회, 이강모 장로(꽃재교회)가 대표기도,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담임)가 설교, 이강훈 감리사(성동광진지방)가 축사 및 축도하였다.
최상훈 목사(화양교회 담임)는 민14:21-24을 통하여 “갈렙의 신앙을 본받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갈렙은 나이가 85세에 하나님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기도하였다. 이는 하나님께서 45년 전에 하신 약속을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갈렙을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갈렙은 이해가 되지 않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계획을 순종하였으며, 상황이나 환경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따랐다. 여기에 모인 원로장로님들께서도 갈렙의 영성으로 무장하여 온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 마음에 쏙 드시기를 축복하였다.
정기총회를 마친 회원들은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에서 마련한 만찬을 하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