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독교협의회는 지난 3월 1일 오전 10시 대전 YMCA 강당에서 ‘3.1 평화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및 포럼을 가졌다.
1부 연합예배에서는 전남식 목사의 사회로 전병구 장로가 기도하고 곽종섭 목사가 축도했다. 설교는 최태육 목사(목원대 신학과 외래교수)가 했으며, 이어서 2부 기념포럼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한창승 목사의 사회로 김봉구 목사(대전외국인복지관 관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가 통일 한국을 위한 준비로 세계평화부 설치 당위성에 대해 발제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정부의 세계평화부 신설을 통해 통일을 준비할 것과 전국에 민주평화통일회관을 설치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기독인 공동선언문이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동선언문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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