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김연규 감독직무대행)는 22일 오전 11시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서울남연회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를 가졌다.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에서 김연규 감독직무대행은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이날의 장학금을 행복한 선물로 비유하며 축하와 함께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위대한 이름을 남기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미래 지도자가 돼라”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일, 중요한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가장 행복한 선물 이라며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도 희망을 가져 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이상훈 서울남연회 총무의 사회로 관악지방 왕종운 감리사가 기도하고 서정오 감리사(감리사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으며, 전달 된 장학금은 15개 지방에 1백만 원씩 총 20명의 목회자 자녀에게 한 지방에 1천 5백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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