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타이밍을 놓치는 이유
감사의 타이밍을 놓치는 이유
  • KMC뉴스
  • 승인 2019.02.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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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워본 적이 없어서

감사는 표현할 때 완성이 됩니다.

그런데 이 감사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가르쳐야 됩니다.

인간은 모든 소프트웨어가 깔린 상태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2. 하기 싫어서

감사가 없는 두 번째 이유는 하기 싫어서입니다.

왜 하기 싫을까요? 그냥!

감사는 배웠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인사를 잘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잘 안됩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공부하기 싫습니다.

검소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여전히 안 사도 되는 것 사고, 안 먹어도 되는 것 먹습니다.

용서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여전히 내 안에는 서운함, 분노가 있고, 용서가 안 됩니다.

자기 사랑이 커지고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되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인정되지 않기에 감사가 안됩니다.

3. 보편성의 법칙입니다.

내 몸의 문둥병만 나은 것이 아닙니다. 저 사람도 고쳐졌습니다.

입학, 합격, 승진, 구입, 매도, 졸업, 퇴원 등의 모든 일이 오직 나에게만 일어난 일이라면 감사할 수도 있지만 열 사람이 다 나았습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기에 특별히 감사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4. 우연성의 법칙입니다.

살다보면 우연히, 운대가 맞아서 성공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그게 운이 좋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감사해야 할 대상이 없습니다.

그냥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니까. 재수가 좋아서..

하나님께서 해 주셨다고 하는 분명한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께 감사할 텐데 그냥 살다보니까

우연히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감사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연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내가 몰라서 그렇지 그곳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음을 늘 강조합니다.

요셉은 우연히 노예로 팔려가지 않았습니다.

청년 사울은 우연히 눈이 먼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우연히 엘라 골짜기의 전투에 참여한 것이 아닙니다.

5. 분노가 차 올라서

감사할 타이밍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수가 있습니다.

문둥병이 고쳐진 순간 그동안 나를 무시했던 사람들,

나를 버린 사람들이 생각이 나는 수가 있습니다.

분노가 치밀이 오르고, 복수심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 두고 봐라 내가 가서 이것들을 다 그냥! ’

재수하고 어렵게 대학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작년에 대학 떨어졌다고 야단치던 사람들이 생각나고,

친구들 중에 대학 갔다고 뻐기던 것들이 생각나는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화가 나고 그들을 이제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들면 역시 감사가 안 됩니다.

감사할 타이밍에 분노가, 원망이 나를 지배해 버리면 감사는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가 감사하게 되면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알기에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감사를 하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나는 오늘 왜 감사하지 못하고 나머지 아홉문동이가 되었습니까?

감사한 사람은 온전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감사하지 못한 아홉문둥이는 온전한 구원이 아니라

육적인 구원만 얻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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